요한일서 3:13-24 읽기

요한일서 3:13-24 읽기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은 하나님을 아는 믿음의 사람들을 미워한다. 당연한 이치니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말한다. 성도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 옮겨졌다. 성도가 이것을 아는 것은 성도가 형제자매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요한은 형제자매 사랑과 믿음을 동일시 한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머물러 있다. 요한은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누구나 살인하는 사람이라고 예수의 말씀을 상기시킨다. 살인자, 곧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의 속에는 영생없다. 성도라면 이것을 당연히 안다.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신 것이야 말로 형제자매 사랑의 본보기다. 성도는 이것으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성도의 형제자매 사랑도, 형제자매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까지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야 한다. 요한은 형제자매 사랑을 구체적으로 적용한다. 세상 재물을 가지고 있다면 궁핍한 형제자매를 도와야 한다. 궁핍한 형제자매에게 마음문을 닫고 도와주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사람속에 머물수 없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한다
이렇게 사랑함으로써 성도는 우리가 진리에서 났음을 알게 될 것이다. 또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연약하여) 마음에 가책을 받는다 하여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났음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신 분이시라서 우리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요한은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마음에 가책을 받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담대하게 구하면, 무엇이든지 하나님에세서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마음에 가책을 받지 않고 구하는 것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요한은 하나님의 계명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리스도께서 며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께서도 그 사람 안에 계신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우리는 안다.

//형제사랑이 곧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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