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4:1-10 읽기
우리가 믿어야 할 영은 성령이시다. 성령만이 하나님에게서 난 영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거짓 예언자들이 많다.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의 영을 분별할 수 있다. 하나님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시인하게 하는 영이다. 그러나 예수를 인정하지 않는 영은 하나님에게서 난 영이 아니다. 오히려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영이다. 세상에는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영들이 벌써 와 있다.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 하나님으로부터 난 성도는 성령으로 거짓 예언자들을 이미 이겼다. 성도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세상에 있는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영보다 크시기 (강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영들은 세상에서 났다. 그들은 세상에 속한 것을 말하고 세상은 그들의 말을 따른다.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에게서 났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요한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에게서 나지 않은 사람은 요한의 말을 듣지 않는다. 주님의 말씀에 대한 청종으로 진리의 영과 미혹의 명을 분별할 수 있다.
요한은 성도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권면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났다. 사랑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다.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하나님을 안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께서 자기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로 말미암아 살게 해주신 것이다. 다시말해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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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자기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로 말미암아 살게 해 주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 사랑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