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서 1:1-6 읽기

요한이서 1:1-6 읽기

요한은 자신을 장로라고 소개한다. 장로로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믿음의 자매와 그 자녀들에게 글을 쓴다. 요한은 독자들을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자신만이 아니라 진리를 깨달은 모든 사람이 독자들을 사랑한다고 선언한다. 요한이 독자들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요한과 진리를 깨달은 모든 사람들 속에 영원히 함께하시는 진리 때문이라고 밝힌다.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진리와 사랑으로 서로에게 있기를 기원한다.
요한은 믿음의 자매의 자녀들이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계명대로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그런데도 요한은 믿음의 자매에게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고 강권한다. 서로 사랑하자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요한이 처음부터 가르치던 내용이라고 말한다. 요한은 사랑은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거듭 새로운 가르침이 아니라 처음부터 들은 대로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 요한은 독자들을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자신만이 아니라 진리를 깨달은 모든 사람들이 독자들을 사랑한다고 선언한다. 왜? 사랑이야말로 믿음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의 원동력을 진리를 깨달은 모든 사람들 속에 영원히 함께 하시는 진리 때문이라고 밝힌다. 이 임마누엘의 능력은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자비와 평화다. 이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성도에게는 진리와 사랑으로 임한다. 진리는 말씀이요 사랑은 들은 말씀의 실천(순종)이다. //믿음의 자매는 누구일까? 요한이 장로로 아비처럼 믿음을 가르쳤다면, 믿음의 자매는 요한의 가르침을 받아 어미처럼 믿음이 어린 성도들을 돌보는 자로 이해하면 될까?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말씀으로 양육하는 자에게 필요한 덕목은 사랑이다. 서로 사랑하는 것보다 더 좋은 교훈 없다. 그래서 요한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고 강권한다. 복음의 첫 가르침이 사랑이며, 사랑이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사는 증거라고 거듭 강조한다. //요한은 첫 편지에서 형제사랑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믿음의 증거라고 말했다. 둘째 편지에서도 사랑이 임마누엘의 증거라고 말한다.

https://quietwatersweb.wordpress.com/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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