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4:11-21 읽기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한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고 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기 영을 나누어 주셨다. 이 영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고 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그것을 증언한다.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 사람 안에 계시고 그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알았고 또 믿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고 그 사람 안에 계신다. 이것이 (임마누엘이)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되었다는 사실을 증거한다. (사랑의 완성) 임마누엘이 우리가 심판 날에 담대할 수 있는 이유다. 우리가 담대하려면 그리스도께서 사신 대로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야 한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는다. 두려움은 징벌과 관련이 있다. 아직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은 두려워 한다. (요한이 말하는 사랑은 임마누엘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누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다. 보이는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자매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이 계명을 주님에게서 받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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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아침! 어제에 이어 형제를 사랑하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 형제 사랑이 하나님 사랑이고, 형제 사랑이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