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4:1-33

민수기 4:1-33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하신 말씀이다. 레위 자손 가운데 고핫 자손을 따로 구별하여 가문/가족별로 인구를 조사하라고 명하셨다. 나이 서른 살에서 쉰 살까지 회막 일을 할 수 있는 장년의 수를 세라고 하셨다. 고핫 자손에게 회막 안에 있는 가장 거룩한 물건을 돌보는 일을 맡기신다고 하셨다. 진을 이동할 때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안으로 들어가서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는 휘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그 위에 돌고래 가족 덮개를 덮고 또 그 위에다 순청색 보자기를 덮은 다음 채를 꿰어 놓게 하셨다. 그리고 성막안의 모든 기구를 덮고 싸놓게 하셨다. 그러면 비로소 고핫 자손이 와서 그것들을 옮기게 하셨다. 거룩한 물건에 고핫자손의 몸이 닿으면 죽는다고 하셨다. 이렇게 회막의 거룩한 물건을 옮기는 일을 고핫 자손에게 맡기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의 책임을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맡기셨다.
주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고핫자손이 레위 자손 가운데서 끊어지지 않게 하라고 명하셨다. 고핫자손이 가장 거룩한 물건을 옮길 때 순간적으로나마 거룩한 물건들을 보게 되거나 몸에 닿아 죽는 일이 없게 하라고 명하셨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레위 자손가운데 게르손 자손도 가족/가문별 인구를 세라고 하셨다. 마찬가지로 서른 살에서 쉰 살까지 회막 일을 할 수 있는 장년의 수를 세라고 하셨다.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회막의 휘장들을 옮기는 임무가 맡겨졌다. 게르손 자손이 맡은 일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감독아래 수행하라고 하셨다.
므라리 자손도 가문/가족별로 등록하라고 하셨다. 서른 살에서 쉰 살까지 회막을 지탱하는 성막 널빤지, 가로다지, 기둥들과 밑받침 등을 옮기는 임무가 맡겨졌다. 므라리 자손에게 맡겨질 일도 이다말의 감독을 받으라고 하셨다.

https://quietwatersweb.wordpress.com/2017/03/06/

//성막안의 가장 거룩한 기구들을 돌보는 일은 제사장 가문이 속해 있는 고핫자손에게 맡겨졌다. 고핫자손에게 맡겨진 일의 감독권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어졌다. 장자 게르손과 막내 므라리 자손에게 맡겨진 회막을 옮기는 일을 감독하는 일도 제사장 이다말에게 주어졌다. 하나님의 일에는 혈통적 장자권은 의미가 없다. //싸움은 스무 살부터 할 수 있으나 성막일은 서른 살부터 할 수 있다. 그리고 쉰 살이 정년이다. 미숙한 자도 노련한 자도 제외 시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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