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1-13
바울은 믿음이 강한 사람이 믿음이 약한 사람들의 약점을 돌보아 주어야 한다고 반복한다. 믿음을 아전인수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바울은 아전인수가 아니라 자기 이웃의 마음에 들게 행동하면서 유익을 주고 덕을 세우라고 가르친다. 섬기러 오셨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한다. 성경의 교훈에 따라 인내와 위로로써 소망을 가지고 살라고 말한다. 인내와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께, 바울은 우리 성도가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같은 생각을 품고, 한 입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돌리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셔서 성도들을 받아들이신 것과 같이 우리 성도들도 서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스라엘 조상에게 주신 약속을 지키시려고 할례를 받은 사람들과 이방 사람들에게도 종이 되셨다. 하나님의 약속에는 할례를 받은 이스라엘과 긍휼히 여김을 받은 이방 사람들간에 차별이 없다. //서로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잘 드러내는 일은 없다. 형제자매를 서로 사랑하고 서로에게 복종하는 것이 삼위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믿음이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의 관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