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11-19
예레미야의 말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도배된다. (나의 삶에도 주님의 말씀으로 도배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나는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주님은 예레미야가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으셨다. 예레미야는 살구나무가지를 보고 있다고 대답했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가 살구나무가지를 보고 있듯이, 자신의 약속(말)을 지켜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주님께서는 끓는 가마가 북에서부터 기울어지는 것을 예레미야에게 보여주셨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진다고 해석해 주셨다. 이 모든 일을 주님께서 친히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이유는 사람들이 주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기 때문이라고 밝히신다. 주님은 다른 신들을 섬긴 자들에게 심판을 선고하고 모든 죄악에 벌을 내리시겠다고 하신다. 주님은 예레미야에게 이 모든 명령을 이 땅의 주민들에게 말하라고 사명을 주신다. 주민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예레미야가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유다 왕들과 지도자들과 제사장들과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치려고 해도 예레미야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이 예레미야와 함께 하여 예레미야를 구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말씀이다.
//주님은 예레미야에게 먼저 살구나무를 보여주셨다. 예레미야가 본 살구나무 가지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명확하지 않다.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열매를 맺은 아론의 지팡이였을까? 그렇다면 제사장 가문의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과 성취를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예레미야가 본 살구나무가지가 아론의 지팡이와 상관없어도, 주님은 예레미야에게 주님의 말(약속)을 지켜 이루시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주님이 하실 말씀도, 예레미야가 아니라 주님이 지켜내실 것이다. //끓는 가마가 북에서부터 기울지는 환상과 같이 주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하시는 말씀은 평화가 아니라 심판과 재앙이다. 그것도 소위 자기 백성에게 임할 재앙이다. 그러니 예레미야는 귀를 막고 (주님의 말씀에) 거역하며 자신을 공격해 올 백성들을 두려워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이 예레미야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 임마누엘이 구원이라고 하신다. 임마누엘! 주님 편에 제가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