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은 솔로몬이 재판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공정하게 판단한다는 것을 알고 왕을 두려워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은 법을 우습게 생각하는 세상이다. 이유는 공정하게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공정하지 않은 대표적인 이유가’ 유전무죄 무전유죄’다. 법위에 ‘돈’이다. 그러나 법위에 있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뿐이다. 자꾸 ‘하나님의 지혜로 공정하게 판단’한다는 구절을 ‘하나님 앞에서 공정하게 판단’한다로 읽힌다.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는자에게 주어진다. – 주인의 뜻에 순종 하는 종에게서 주인의 지혜를 보듯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성도에게서 하나님의 지혜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