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6

시편 96

새 노래로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땅아 새 노래로 주님께 노래하여라.

주님께 노래하며 주의 구원을 날마다 전하며 주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려라.

주의 영광을 만국에 주의 기적을 만민에게 알려라.

주님은 위대하시고 끝없이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어떤 하나님(신)들 보다 더 경외해야 할 분이시다. 

만방의 모든 백성이 만든 신은 헛된 우상이지만 주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주님께 위엄과 영광이 있고, 주님이 머무시는 성소에 권능과 아름다움이 있다.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주님의 영광과 권능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이름에 어울리는 영광을 주님께 드리고, 예물을 드려라.

거룩한 옷을 입고 주님께 경배하며 주님을 경외하라.

주님의 다스림을 선포하라. 주님의 다스림은 굳건하며, 주님의 다스림은 공정하다.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만물들아 기뻐하며 즐거이 노래하라.

주님이 오실 것이다. 주님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주님은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시며 진실하심으로 모든 백성들을 다스릴 것이다.

주님이 오실 것이다. 주님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모든 만물들아 주님 앞에서 즐거니 노래하라. 주님은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시며 진실하심으로 다스릴 것이다.

//시인은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라고 노래한다. 그러나 내용은 전혀 새로울 것이 없다. 주님의 영광과 구원이 새로울리 없다. 그러나 노래를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새 노래일 것이다. 복음이라는 노래를 듣지 못한 사람들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라는 시인의 노래가 여전히 유효하다. 정의와 진실로 다스리시는 주님의 오심을 노래하는 시인의 노래는 모든 피조세계가 불러야할 복음이다. //한편 하나님의 다스림은 늘 새롭다. 같은 본문을 읽어도 보혜사 성령의 깨닫게 하심과 적용은 비슷할지 몰라도 늘 새롭다. 그러니 내가 부르는 노래도 늘 새롭다. 주의 인자와 성실이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롭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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