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2-29

신명기 3:12-29

12-17요단 동쪽에서 헤스본과 바산의 모든 성읍들을 차지한 이스라엘. 모세는 르우벤과 갓지파와 므낫세 지파의 절반에게 이들 지역을 배분해 주었다.

18-20 모세는 요단 동편을 배분받은 두지판 반에게 동기들인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이 요단 서쪽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고 명령했다. 그것도 선봉에서서 도우라고 말했다. 물론 가족들은 요단 동편에 머물러 있게 하라고 말했다. 주님께서 다른 지파들이 요단 강 서쪽 약속의 땅을 차지한 다음에야 요단 동편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21-22 모세는 요단 서편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받지 못했다. 그래서 여호수아에게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요단 동쪽에서 두 아모리 왕에게 하신 것 같이, 요단 서쪽에서도 행하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겨려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라고 말했다.

23-29 모세는 요단 서쪽으로 건너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모세는 약속의 땅이 보고 싶다고 주님께 간구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셨다. 주님은 모세에게 “이것으로 네게 족하니, 이 일 때문에 더 이상 나에게 말하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대신 비스가 산에 올라가서 동서남북 사방을 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지도자의 자리를 물려주고, 그를 격려하고, 그에게 용기를 주라고 말씀하셨다. 이제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가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약속의 땅을 유산으로 나누어줄 사람이라고 하셨다.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머물러 있을 때의 일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이 실상은 그 땅에 들어가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임마누엘로 본다. 예수께서는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셨다. 임마누엘이 없었다면 어떻게 모세가 여호수아를 격려하고 용기를 줄 수 있을까? //모세가 본 땅은 비스가 산 (느보산) 동서남북 사방이다. 들어갈 약속의 땅뿐만 아니라, 이미 차지한 요단 동편도 포함한다. 이렇듯 약속의 땅은 지리적 땅에 한정되지 않는다. 임마누엘이 이루어지는 땅이다. 모세가 하나님의 다스림(율법)을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앞서 다시 가르치는 이유다. //성도가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땅이 바로 임마누엘이다. 하나님의 다스림 곧 하나님나라다. 자녀들이 세상의 거센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나라 곧 임마누엘을 누리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주어야한다. 이보다 더 큰 유산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