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1:1-8
시인은 주님의 사랑과 정의를 노래한다. 사랑과 정의로 주님께 찬양드린다. 그냥 입으로만 드리는 찬양이 아니다. 흠 없는 주님의 길을 배워 깨닫기를 원하고, 불의한 일은 눈 앞에 얼씬도 못하게하고, 거스르는 행위를 미워하고 집착하지 않는다. 구부러진 생각을 멀리하고, 악한 일을 하지 않는다. 숨어서 이웃을 헐뜯는 자를 침묵하게 만들고, 눈이 높고 마음이 오만한 자를 그대로 두지 않는다.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하고, 흠이 없는 사람과 교제한다. 속이는 자와 거짓말 하는 자와 함께하지 않는다. 악인들이 입도 뻥끗 못하도록 하고, 악인들을 주님의 성에서 끊어버린다. //시인은 삶으로 노래한다. 삶으로 찬양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한 것이 드러내 놓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는 힘이 된다. 이런 사랑과 정의의 삶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노래요 믿음의 사람들이 (의인의 회중이) 함께 불러야 할 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