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8:58-68

신명기 28:58-68

저주를 피할 방법은 단 하나다. 기록된 말씀을 성심껏 지키고 영광스럽고 두려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한다. 순종이다. 불순종의 끝은 반복해서 말해지만 저주요 재앙이다. 이집트에 겪은 모든 질병뿐만 아니라 말씀에 기록되지 않은 온갖 질병과 재앙을 망할 때까지 내리실 것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이스라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졌지만, 불순종하면 몇 사람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백성에게 복을 주시고 기뻐하시듯이, 불순종의 백성이 멸망하는 것을 보시고도 기뻐하신다. 불순종하면 약속의 땅에 들어가도 뿌리가 뽑힐 것이라고 하신다. 뿌리 뽑아 모든 민족 가운데 흩으실 것이라고 하신다. 그 결국은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에게는 안식이 없다. 오히려 두려움뿐이다. 두려움과 공포로 하루하루를 살게 될 것이다.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던 삶으로 되돌리실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안식을 누리는 삶과 불순종하여 우상을 섬기며 두려움과 공포속에 사는 삶이 극명하게 대조된다. 모세는 순종의 삶이 자유자의 삶이요 불순종이 노예의 삶이라고 여러번 거듭하여 강조한다.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권면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 그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여러분은 그분 안에 뿌리를 박고, 세우심을 입어서,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을 굳게하여 감사의 마음이 넘치게 하십시오….” 소위 성도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 함께 하지 않으면 뿌리가 뽑힐 것이다. 순종으로 죄의 몸을 죽이지 않으면 다시 죄의 노예로 되돌리실 것이다.

https://quietwaters.blog/201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