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20-32

예레미야 51:20-32

심판대에 선 바빌로니아는 어땠었나? 주님이 열방을 심판하시는 도구로 뭇나라를 멸망시키지 않았던가? 바빌로니아는 열방의 군대를 산산이 부수었다. 남녀노소를 구분없이 산산이 부수었다. 목자와 양떼와 농부와 가축들과 지도자들을 산산이 부수었다. 주님은 바빌로니아가 열방을 산산이 부수었다고 세 번 반복함으로써 심판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했다고 평가하시는 것이 아니다. 지나치게 포악했다고 판결하신다. 포악은 죄다. 주님이 바빌로니아에게 원수를 갚겠다고 말씀하시는 이유다. 주님은 메대를 비롯한 세상 만민을 동원하여서라도 바빌로니아를 산산이 부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비롭게 대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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