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5:1-11

시편 105:1-11 (공동번역)

야훼, 주님에 대한 감사와 주님을 찾는 기쁨은 언약에 근거한다. 시인이 감사로 주님의 이름을 노래하는 이유다.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자랑하는 이유다. 시인은 주님의 힘을 빌리라고 명령한다. 잠시도 그의 곁을 떠나지 말라고 권면한다. 이렇게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을 찾는 기쁨을 노래하는 자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주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의 자손이라고 선언한다. 이들이야말로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겠다고 서약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시인 이 계약을 주님이 친히 작성하셨으며, 우리는 지켜야하고 어길 수 없다고 노래한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자주 계약을 어긴다. 시인의 노래처럼 주님의 힘을 빌리고 주님의 곁을 떠나지 말아야 하는데… 시인은 이 노래를 만방을 향해 부른다. 아브라함의 후손과 이스라엘 자손은 혈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다스림을 받은 사람들이 이어받는다. 이들에게 주님의 언약은 여전히 유효하다. 내가 감사하는 이유요, 내가 주님을 찾으며 기뻐하는 이유다.

https://quietwaters.blog/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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