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3:5-13

고린도후서 13:5-13 (공동번역) 읽기

5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자기의 믿음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스스로살피고 따져보라고 권한다.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시는 것을 깨닫고 있는지 묻는다. 깨닫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는 낙제라고 말한다. 6 바울은 바울 일행은 낙제생이 아님을 고린도 성도들에게 알린다. 7 바울 일행은 고린도 성도들이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게 되기를 하느님께 바란다. 설령 자신들이 낙제생처럼 보이는 한이 있어도 고린도 상도들은 옳은 일을 행하게 되길 바란다. 8 바울 일행은 진리에 어긋나는 일은 할 수없고 다만 진리에 맞는 일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9 자신들은 약하더라도 고린도 성도들이 강하면 기쁘다고 말한다. 바울 일행은 고린도 성도들의 인격이 완성되길 바란다. 10 바울는 사도랍시고 권위적으로 고린도 성도들을 대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도적 권위는 고린도 성도를 망치기위해서가 아니라 고린도 성도의 성숙을 위해 받았다고 말한다. 11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형제라고 부르며 편지를 마무리 한다. 자신의 권고를 듣고 온전하게 되라고 당부한다.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도 권면한다. 그러면 사랑과 평화의 하느님께서 함께하실 것이다. 12 모든 성도의 문안을 전한다. 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께서 이루어 주시는 친교를 모두가 누리길 축복한다.

//그리스도인으로 합격과 낙제의 기준이 있다. 바로 임마누엘이다.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심을 깨닫느냐 깨닫지 못하느냐로 나뉜다. 깨닫지 못하면 낙제다. 복음과 함께 받는 고난은 성도를 낙제생처럼 보이게 하지만 진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고 진리에 따라 옳은 일을 하고 있다면 합격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따르는) 것은 언(言)에만 있지 않고 언행(言行一致)에 있다. 그리스도인은 사도적 권위로 완성되지 않고, 임마누엘의 인격으로 완성된다. 임마누엘의 가장 큰 증거는 화평이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께서 이루어 주시는 친교를 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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