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9:1-5a

느헤미야 9:1-5a (공동번역)

말씀은 회개를 불러 온다. 이스라엘 백성은 베옷을 걸치고 흙을 뒤집어쓴 채 단식을 하기 위해 모였다. 이스라엘 후손들은 다른 민족들과 맺은 관계를 다 끊고, 저희의 잘못과 선조들의 죄를 고백했다. 하루의 사분의 일은 하느님 야훼의 법전을 읽고, 사분의 일은 하느님 야훼 앞에 엎드려 죄를 고백했다. 레위인들이 서는 단위에서 예수아 빈누이 카드미엘 스바니야 분니 세레비야 바니 그나니가 하느님 야훼께 죄를 고백했다. 레위인인 예수아 카드미엘 바니 하삽니야 세레비야 호디야 스바니야 브다히야가 일어나 야훼 하느님을 기리라고 외쳤다. 

//말씀(법)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게 한다. 말씀을 읽은 시간 만큼 회개하게 되어있다. 우리의 회개는 막연하지 않다. 말씀이라는 거울에 비친 우리 자신에 대한 마땅한 반응이 회개다. 하나님을 기리는 것이 회개다. 그러니 회개가 곧 예배다. 예배는 말씀을 듣는데서 시작한다. 그러니 예배는 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도하신다. 하나님이 주도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