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17

마태복음 1:1-17 (공동번역)

1아브라함의 후손이요,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다. 5,6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았으며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고 오벳을 이새를 이새는 다윗 왕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았다.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고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나셨는데 이분을 그리스도라고 부른다.

//라합, 룻, 우리야의 아내까지 짧은 세대에 이방여인들이 대거 등장한다. 하나님이 세우실 다윗 왕국이 혈통적으로 순수한 나라가 아님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물며 그리스도의 왕국이랴. 그래서 마태는 요셉이 예수를 낳았다고 기록하지 않는다. //그래서 요한은 복음서 1:12-13절에서 “그러나 그분을 맞아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그들은 혈육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것이다.” 라고 기록한다. //따라서 성도는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이다. 바울은 성도는 양자의 영을 받았다고 가르친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에 힘입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른다. //마태복음 1장의 족보는 하나님의 양자 된 우리 성도의 족보이기도 하다.

https://quietwaters.blog/2023/01/19/
https://quietwaters.blog/201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