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13-35

열왕기상 2:13-35

//솔로몬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정적들을 제거했다. 왕위에 미련을 보이는 아도니야를 처형했다.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 아비아달을 고향으로 귀양보냈다. 그리고 아도니야의 반역에 동조했던 요압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제단뿔을 잡았음에도 요압을 처형해버렸다. //철저하게 세상적이다. 정적들을 안고 갈 수 없었을까?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아쉬울 뿐이다. //다윗은 감히 하지 못했던 일인데… 그러나 다윗의 유언이기도 했으니… 그래도 주님의 뜻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솔로몬이 했다고 반드시 주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