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36-46

열왕기상 2:36-46

솔로몬은 시므이에게 주거이동의 제한을 명령한다. 시므이는 솔로몬의 명령에 따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삼년이 지날 무렵 시므이의 노예 두 명이 달아났다. 시므이는 노예를 찾기 위해 거주지를 벗어나 갓에 가서 노예를 데리고 와야했다. 이 소문이 솔로몬에게 전해지자, 솔로몬은 시므이가 야훼를 두고한 맹세를 지키지 않았다고 시므이를 쳐 죽였다. 사관은 이렇게 왕국이 솔로몬의 손안에서 틀이 잡혀갔다고 기록한다.

//사관은 왕국이 솔로몬의 손안에서 틀이 잡혀갔다고 기록한다. 그러나 사관은 하나님이 솔로몬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왕국이 견고해졌다라고 평가하지는 않는다. 그냥 솔로몬이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평가한다. 힘써 대장부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하는데, 그런 모습보다는 유언의 마지막부분을 집행하는 일에 급급했다. 솔로몬은 율법에 만연히 흐르는 하나님의 자비를 몰랐던 것 같다. 솔로몬은 과연 힘써 대장부가 될 것인가?

https://quietwaters.blog/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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