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6:1-13

열왕기상 6:1-13

//야훼께서솔로몬에게 성전건축에 관해 말씀하시면서, 물리적 성전은 차치하고 솔로몬이 주님의 규범대로 살고 주님의 규정을 따르고 주님의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살아가면 주님은 다윗에게 약속한 바를 이루시겠다고 하신다. 그러면 주님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저버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 가운데서 지내시겠다고 하신다. 임마누엘! //솔로몬이 지어야 할 진정한 성전은 건축물이 아니라 임마누엘이라고 하신다. 우리가 지어가야 할 성전도 임마누엘임이 틀림없다. 임마누엘은 개인적으로만 누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공동체적이다. 반드시 교회적으로 누려야 하는 것이다. ‘주 나의 신랑 나 주의 신부’가 아니라 ‘주 우리(교회) 신랑 우리(교회) 주의 신부’ 라고 노래해야 한다. 성도 한사람 한사람은 그리스도 예수의 신부로 단장하는 교회의 지체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성전을 짓겠다는 우리의 열심은 알겠지만 정말 건축해야 할 것은 건물이 아니라 말씀에대한 순종이라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갈 때 성도는 임마누엘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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