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6:15-24
주의 종들에게는 주님의 손길이 평화와 위로로 나타나겠지만 원수들에게는 주의 노여움이 폭발할 것이다. 주님이 온세상에 대한 심판주로 오시기 때문이다. 주님께 벌받아 죽을 사람이 많다고 하신다. 주의 백성이라도 음행한 여제사장과 여제사상을 따르는 사람은 물론이고 그들이 하는 일과 꾸미는 모든 것을 끝장내신다. 대신 다른 말을 쓰는 모든 민족들을 모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실 것이다. 먼 곳에 있는 섬나라 사는 사람들에게까지 주님의 영광을 전하게 하신다. 주의 종들에게 그들을 주님의 거룩한 산 예루사렘에 불러모으라고 명하신다. 주님은 그들 가운데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뽑아 세우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이 지으실 새하늘과 새땅은 영원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새하늘과 새땅이 영원하듯 주의 백성의 이름도 영원할 것이다. 매달 초하루와 매주 안식일에 주님 앞에 나와서 주님을 경배하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장막 밖으로 나가 주님을 거역하던 사람들은 죽을 것이다. 거역하던 자들을 사르는 불은 꺼지지 않을 것이며 모든 사람이 보고 역겨워 할 것이다.
이사야 66:15-24
//소망이 있으면 절망도 있는 법이다. 주님이 인정하시는 의인이 있는가 하면, 망하는 악인도 반드시 있다. 성경은 주님이 심판주로 오셔서 각자의 소행대로 갚으신다고 가르친다. (이신칭의든 이신득의든 이 믿음은 나의 일방적 맹신이 아니라 주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어야 한다. ) //하나님나라에 참여하는 사람은 모든 열방에서 주님 앞에 나와 경배하는 사람들이다. 출신을 따지지 않는다. 먼 곳 섬나라에서도 주님의 영광을 보러 나온 사람들은 새 하늘과 새 땅의 영원한 시민이 되어 주님을 경배한다. 주님은그들을 제사장들로 세워 먼 곳에 복음을 전할 사명을 주신다. //그러나 주님의 거룩한 산에서 떠난 사람들, 주님을 거역한 사람들은 영원한 벌을 받는다. 주님의 거룩한 산은 시온이고, 시온은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이다. 거룩한 산을 떠났다는 것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지 않는 것 자체가 이미 저주요 영벌이다. //주님 안에 머물러 주님을 경배하라!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사는 것이다. 주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고 거역하는 꼴이다. 영생과 영벌은 이렇게 나뉜다. 임마누엘이 아니면, 곧 주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지 않으면 그 자체가 영벌이다. ////주의 말씀을 제게서 거두지 마옵소서! 주의 성령을 제게서 거두지 마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