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1:20-45

여호수아 21:20-45

레위인들 가운데 아론의 후손 사제들을 제외한 크핫 후손들에게는 에브라임 지파, 단 지파, 서쪽 므나쎄 지파에서 성읍들을 떼어주었다. 게르손 후손들에게는 동쪽 므나쎄 지파, 이싸갈 지파, 아셀지파, 납달리 지파에서 성읍들을 떼어주었다. 므라리 후손들에게는 즈불룬 지파, 르우벤 지파, 가드 지파의 성읍들을 떼어주었다.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으로부터 마흔여덟 성읍과 주변 목장지대를 받았다. 

이렇게 야훼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조상에게 약속한 모든 땅을 주셨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 땅을 차지하고 정착했다. 야훼께서는 조상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 땅에 평화도 주셨다. 야훼께서는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원수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부치셨다. 야훼께서 이스라엘 가문에 약속하신 온갖 좋은 일은 하나도 그대로 안 된 일이 없이 다 이루어졌다. 

여호수아 21:20-45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온갖 좋은 일은 하나도 그대로 안 된 일이 없다고 기록하지만, 여전히 불완전 하다는 것을 이어지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이미 안다. 하나님이 완전하지 않으셔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땅을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을 차지하고 정착했고 그 땅에 평화를 주셨고 대적들을 이스라엘 손에 부치셨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마지막날까지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약속/언약에 신실해야 한다.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우리도 마찬가지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은 약속의 시작에 불과하다. 하나님은 어떻게 하든지 성도가 약속에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인도해주시지만, 우리는 우리를 위한다며 얼마나 자주 다른 신들을 찾기도 하고 스스로 만들기도 하면서 언약에 불순종하는지 모른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우리를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삼위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길인데… 예수 안에 거하게 하소서. 예수 안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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