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5:2-9

미가 5:2-9 (공동번역)

2 에브라다 지방 베들레헴은 유다 부족들 가운데서 보잘 것 없으나, 나(하느님) 대신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 혈통으로 더듬으면 까마득한 옛날로 올라간다. 3-6 그 여인이 아이를 낳기까지 야훼께서는 이스라엘을 내버려두신다. 남은 겨레(민족)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오면 그가 백성의 목자로 나선다. 야훼의 힘을 입고 하느님 야훼의 드높은 이름으로 목자 노릇을 한다. 그의 힘이 땅끝까지 미쳐 모두 그가 이룩한 평화를 누리며 살게 된다. 아시리아가 쳐들어 와 이 땅을 짓밟을 때 우리는 목자 일곱과 장군 여덟을 세워 맞설 것이다. 일곱 목자와 여덟 장군이 아시리아를 칼로 다스린다. 칼로 니므롯 땅을 다스린다. 아시리아가 쳐들어와 나라를 짓밟을 때 야훼께서 우리를 아시리아 손에서 살려내신다. 7-9 살아남은 야곱의 후손은 뭇백성 가운데 끼어 살며 야훼께서 내리는 이슬과 가랑비로 사람이 기우제를 드리기 전에 기다리는 일 없이 때가 되면 내리는 비가 된다. 한편 살아 남은 야곱의 후손은 뭇백성가운데 끼어 살며 짐승의 왕 사자와 같이 이리저리 오가며 양 떼 가운서 이리저리 오가며 짓밟고 찢어발겨도 아무도 저항하지 못할 것이다. 한 번 손을 들어 원수를 치며 적군은 하나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미가5:5
‘모두 그가 이룩한 평화를 누리며 살리라. 아시리아가 쳐들어와 이 땅을 짓밟을 때, 우리는 목자 일곱을 세워 맞서리라. 장군 여덟을 세워 맞서리라’ 공동번역

//이 땅에서 메시야의 나라의 평화는 여전히 불완전하다. 앗수르가 쳐들와 와 이 땅을 짓밟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살아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해도 고난도 있고 박해가 여전히 있을 수 있다. 로마서 말씀대로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 우리는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꿈꾸며 산다. 혼자가 아니다.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일곱이요 여덟이다. //십자가 앞에서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질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혼자가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도 임마누엘로 평안을 누리신다고 말씀하신 후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고 하고 말씀하셨다. 일곱 목자 여덟 장군보다 더 위대하신 예수께서 우리의 대장이 되신다. 진정한 평화는 임마누엘이다. //성탄을 기념하는 주간이다. 우리도 세상에서 때를 따라 내리는 비처럼 이 땅에 사랑을 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도 세상에서 악에 대하여 젊은 사자처럼 담대하게 살아야 한다.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임마누엘을 누리며 사랑을 나누며, 또 담대하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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