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12-24

요한복음 14:12-24 (공동번역)

예수께서는 자신을 믿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예수께서 아버지께 가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예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시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그러면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제자들이 예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예수께서 이루어주겠다고 약속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구하면 다른 협조자를 보내주셔서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 계시도록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다른 협조자는 곧 진리의 성령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분을 받아들일 수 없지만 제자는 (이미) 그분을 알고 있다고 하신다. 그분이 제자와 함께 사시며 제자들 안에 계시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고아들처럼 버려두지 않겠고 기어이 제자들에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하신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세상은 예수를 보지 못하게 되겠지만 예수도 살아 있고 제자들도 살아 있을 터이니 제자들은 예수를 보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그날이 오면 제자들은 예수께서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제자들이 예수 안에 있고 예수께서 제자들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예수의 계명을 받아들이고 지키는 사람이 바로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버지에게서 사랑을 받을 것이다. 예수 또한 그를 사랑하고 그 사람에게 예수를 나타내 보이실 것이다. 가리옷 사람이 아닌 유다가 주님은 왜 세상에는 나타내 보이지 않으시고 제자들에게만 나타내 보이시려고 하는지 물었다. 예수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말을 잘 지킬 것이며, 그러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예수는 그를 찾아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예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의 말을 지키지 않는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말이 아니라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라고 하셨다.

요14:12-24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더 큰 일은 더 위대하다는 의미보다 ‘더 많은’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십자가의 대속보다 더 큰 일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증거할 수는 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예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중보해 주시기 때문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다 들어주신다는 것도 나의 욕심을 예수의 이름으로 구한다고 응답받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예수의 뜻대로 구한다는 것이다. 나의 욕심을 구하는 것이라면 다른 협조자, 곧 보혜사 성령이 필요없을 것이다. 성령께 무엇을 구해야 할지 물어야 한다. //그래서 예수의 이름으로 예수의 뜻대로 구하기 위해서는 보혜사 성령의 도움이 필수다. 우리 스스로는 예수의 뜻을 모르기 때문이다. 성도가 하는 더 큰 일도 결국은 예수 안에서 하는 일이다. 성령의 도움으로 하는 일이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이미 성령을 알고 있다고 하셨다. 예를 들면 제자들이 두명씩 파송 받았을 때 이미 경험한 능력이 바로 성령의 능력일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를 사랑하여 예수를 따르는 것이 이미 성령의 능력인 것이다. (성령이 아니면 우리가 어찌 예수를 주님으로 믿으리요) 다만 제자들이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예수를 사랑하는 자는 예수의 계명을 지키는 자다. 예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임마누엘을 누리는 자다. 제자들에게 물리적 임마누엘은 곧 끝이나지만,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 임마누엘이 시작될 것이다. 예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예수와 함께 함이요, 예수와 함께 함이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함이요 성령께서 도우시는 일이니, 삼위 하나님과 함께 함이다. 임마누엘이다. 삼위 하나님을 사랑하여 삼위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 임마누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