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6:13-27] 내면적 나실인

[민6:13-27] 내면적 나실인

헌신의 마침은 축복이다. 개인적 축복이 아니라 공동체적 축복이다.

나실인은 서원으로 시작하고 제사로 마친다. 종결에 관한 법이 더 세세하게 기록되었다.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20] 한시적 나실인은 서원 기한이 차면 나실인 종결 각종 제사를 드려야 했다. 마지막이 화목제사다. 그 는 머리를 깎고 포도주를 마시게 된다.

헌신은 헌물과 종결의식을 행함으로 마무리 된다. 법에 명시한 것은 기본이고 힘이 미치는 대로 하라고 한다.[21] 머리도 깎았고 포도주도 마셔도 되지만, 즉 더이상 외형적 나실인은 아니지만 내면적 나실인이 된 것이다.

// 하나님은 나에게도 거룩하라 하신다. 구별된 삶을 살라고 하신다.

그래서인가? 하나님은 모세에게 제사장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렇게 축복하라고 하신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은혜와 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