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1/112

시편 111

1 할렐루야! 복있는 사람의 찬양과 감사다. 복있는 사람은 의인들의 모임에 들어간다.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에 참여한다.

2 주님 하시는 일은 크다. 그래서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다. 그래도 주님의 그 크신 일을 즐거워해야 하고 기대해야 한다.

3 주님이 행하시는 일은 영원히 존귀하며 엄위하며 공의롭다.

4 주님의 크신 일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기적이다. 주님의 은혜와 자비로 그 크신 일을 기억할 수 있다.

5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주님은 언약하신대로 영원히 먹여 살리신다. 주님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우리는 그의 은혜와 자비를 기억한다 (기억해야 한다).

6 주님은 주님의 백성에게 뭇나라를 주신다. 뭇나라도 주님의 크신 일을 알아야 하고 크신 일의 능력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은 뭇나라도 주님의 백성이 되길 원하시는 것이다.

7 주님이 하시는 일은 진실과 정의다. 그의 법도 진실하시다. 법과 집행이 일치된다.

8 진실과 정의는 영원토록 변함없는 주님의 성품이다.

9 거룩하고 지존하신 주님은 주의 백성을 구원하셔서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다.

10 주를 경외하라. 이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님께 지음받았음을 깨달을 수 있는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다. 당연히 영원히 주님을 찬양한다.

// 정직하다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으신 뜻대로 단순하게 사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은 꾀를 내어 복잡하게 복잡하게 만든다. (전7:29) 따라서 정직한 자들의 모임에 든다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묻는 삶을 산다는 것이다. 당연히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시편 112

No Internet No QT는 사절

1 할렐루야. 주를 경외하며 계명을 즐거이 순종하는 사람이 복이 있다. (시편 111편과 같은 분위기로 시작한다.)

2 정직한 자들. 창조주 하나님께 지음받은대로 사는 사람이 복이 있다.

3 부와 재물로는 영원히 공의를 베풀고
4 흑암중에도 정직하게 행한다. (빛 자비 긍휼 의가 정직한 자들의 성품이다.)
5 은혜를 베풀고 기쁘게 꾸어주고 정의롭게 행한다.
6 믿음에 굳게 서서 의인의 이름책에 영원히 등록된다.
7 다른 복음에 현혹되지 않고 주님만 의뢰학며 두 마음을 품지 않는다.
8 두 마음을 품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대적들이 심판받는 것을 보개 될 것이다.
9 재물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준다. 이것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의다. 영원한 의다. 의로운 자가 (가난한 자들의 사정을 아는 자) 영광중에 통치할 것이다.

10 악인은 그렇지 않다. 가난한 자들의 사정을 알아주지 않은 것을 (불의했던 것을) 한탄 하여 이를 갈면서 결국 소멸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