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3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 한다. 그리고 주님의 종들에게 찬양하라고 명령한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해돋는 곳부터 해지는 곳까지

주님은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주님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다. 주님보다 높은 것은 없다. 그러나 스스로 눈높이를 낮추사 천지를, 피조물을 살피신다.

가난한 자, 궁핍한 자를 일으켜 세워주신다. 지도자와 고관대작과 나란히 세워주신다. 불임의 여인들이 (사회적 약자들이) 집에서 (공동체에서)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미되어 (돌봄을 받으며) 살게 하신다. 할렐루야!

// 할렐루야! 건강도 부귀도 명예도 학식도 아니다. 시인은 가난한 자, 사회적 약자를 공동체에서 세우시는 높고 높고 높으신 주님을 찬양한다. 주님의 종들에게도 찬양하라고 명령한다. 주님의 높으심만 보지 말고, 스스로 낮추사 가난한 자 사회적 약자를 도우시는 주님을 바라보라고 한다. 우리 입술의 찬양이 삶이 되어야 한다고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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