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의 죽음. 하늘로 끌려 올라간 엘리야와 달리 엘리사는 죽어 묻혔다. 죽은 엘리사가 장사되어 뼈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생명이 없음에도) 엘리사 뼈에 닿은 장사된 자가 다시 살아난 이야기를 사관은 기록한다. 왜?
엘리사가 죽기전 요아스 왕이 방문해서 계시를 받은 이야기 사이에 장사되어 뼈밖에 안남은 엘리사에게 마져도 능력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여호아하스로부터 마병 오십명, 병거 열대, 보명 만명만 물려받은 요아스 왕에게, 엘리사에게 받은 계시, 즉 아람을 세번 치리라는 계시를 보증하는 사건이었을 것이다.
사관은 남유다는 다윗과의 언약으로 유지되는 것처럼 북이스라엘도 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으로 말미암은 은혜로 유지된다고 기록한다. 다시말해 엘리사가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 의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근거가 언약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은혜의 언약을 이뤄가시는 분은 주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바라봐야 하는 분이시다. 놀라운 간증을 하는 강사들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