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고달픔이 없을 순 없다. 그러나 의지할 사랑하는 자가 있다는 것은 인생을 바꿀수 있다.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선희 인연 가사 중에서) 고달픈 인생길에서 주님은 선물이다.
화자(남편과 아내)는 사랑이 결혼서약이요 결혼반지를 교환하는 것으로 노래한다. 죽을 때까지 지켜야할 언약이라고 노래하는 것이다. 돈으로는, 재산으로는 살 수 없는 것이라고 노래한다.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다는 생각이 세상의 비웃음만 사는 시대가 분명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음 화자는 여자의 오빠들로 바뀌어 혼전 순결을 노래한다. 여자는 자신은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자신있게 노래한다. 그래서 나무랄데 없는 완전한 사랑을 얻었다고 노래한다. 혼전순결에 대한 생각도 분명히 변했다.
저자는 다시한번 솔로몬 왕을 타자화 시킨다. 솔로몬은 비옥하고 넓은 포도원을 가지고 있고 일꾼들을 고용해서 포도원을 일구고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포도원을 사용하게 하지만 자신은 오롯이 자신만의 소유인 포도원을 가지고 있다고 비교한다. 많은 왕비와 후궁과 시녀들과의 사랑이 아닌, 자신만의 사랑을 노래한다.
남자는 여자의 목소리를 듣기를 원한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빨리 와달라고 노래한다.
// 주님과의 결혼서약에 성실하라고 하신다. 주님은 죄인된 우리들을 사랑해 주셨지만 주님을 다시 만날 때까지는 순결을 지키라고 하신다. 주님은 우리 목소리 듣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를 노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