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1:1-17

주하나님의 심판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주하나님의 말씀은 일관성있게 에스겔에게 임한다.

남쪽 숲을 향한 얼굴을 이제는 구체적으로 예루살렘을 향하라고 하신다. 그것도 예루살렘에 있는 성소를 향하고 온 이스라엘 땅에게 예언하라고 하신다.주하나님은 심판의 칼로 의인과 악인 모두를 에스겔에게서 끊으신다고 하신다. 음~ 의인과 악인 모두라. 결국 여기서 의인은 소위 혹은 자칭 의인이나 정의와 공의에서 돌이킨 의인, 즉 의인이었던 자들을 지칭할 것이다. 사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가르친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가르친다. 주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에스겔에게서 끊으시고 심판의 칼로 모든 육체를 남에서 북까지 치시겠다고 하신다. 한마디로 온 이스라엘이 주하나님께 범죄했다는 것이다. 주하나님께서는 한번 뽑은 칼을 다시 꽂지 않으시겠다고 하신다. 에스겔에게 탄식하라고 하신다. 애간장이 탈 것이라고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애가를 부르라고 하신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에스겔에게 탄식하는 이유를 묻거든 재앙이  다가 오기 때문이라고, 주하나님께서 재앙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라고 전하라고 하신다.

주하나님께서는 또 에스겔에게 말씀하신다. 주하나님의 심판의 칼이 날카롭고 빛날 것이라고 말하라고 하신다. 심판의  칼은 죽임을 불러오며 빛(번개)처럼 분명하게 임할 것이라고 하신다. 심판의 칼을 예언하는 에스겔은 애가를 부를 수 밖에 없다고 하신다. 슬피 울라고 하신다. 백성들과 지도자들에게 심판의 칼이 임할 것임을 선언하라고 하신다. 백성들과 지도자들이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칼에 넘긴 바 된다고 하신다. 그러니 너는 네 넓적다리를 (새번역은 가슴을) 치며 애통하라고 하신다. 심판의 칼을 시험이라고 하신다. 심판을 통해 의인과 악인, 곧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전부가 없어져도 할 수 없다고 하신다. 그래서 에스겔에게 심판의 칼에 대하여 예언하라고 하신다. 심판의 칼을 죽이는 칼, 곧 사망의 칼이라고 하신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죄인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칼이다. 주하나님께서 이 심판의 칼을 세우셨다. 두세번 거듭 사용하시려고 날카롭게 갈아 놓으셨다. 그리고 칼로 심판하신다.  오른쪽 왼쪽 구분이 없다. 칼은 주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주하나님은 심판의 칼로 반역한 백성들에 대한 분노를 푸신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 주하나님의 심판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주하나님께서는 불의와 함께 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 전부가 없어지더라도 심판을 하신다. 결국은 하나님께 돌이키라는,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메시지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하라고 하신다. 그리스도 예수의 구속에서 벗어나면 심판의 불에 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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