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3:36-49

22장에서 에스겔에게 ‘예루살렘과 온 이스라엘을 심판해야겠지’라고 말씀하신 주하나님께서 다시한번 에스겔에게 오홀라와 오홀리바를 심판하라고 하신다. 심판하시는 이유, 즉 그들이 행한 가증한 일들을 낱낱이 말하라고 하신다.

행음하였고 폭정으로 무고한 피를 흘렸고 우상과 행음하엿고 우상에게 자녀를 화제로 드렸고… 그러고도 성전에 나와 주하나님을 섬긴다고 하고, 안식일을 지킨다고 하니 주하나님은 이런 행위들을 성소를 더럽히며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라고 하신다. 심지어 우상에게 자녀를 화제로 드린 그 날, 성전에 와서도 율법에 따른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상에게 제사를 드렸다고 저들의 잘못을 꼬집으신다.

또, 외세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창녀처럼 단장하고 즐겼다고 한다. 음행으로 쇠한 여인은 바로 예루살렘과 온 이스라엘이다. 늙고 몸이 망가져 가는 것도 모르고 그들이 외세와 서로 행음하고 있다고 지적하신다. 외세가 음행에 빠진 오홀라 오홀리바를 창녀취급한다고 하신다.

주하나님께서는 오홀라 오홀리바를 의인이 간통한 여자들을 재판함 같이 재판하실 것이다. 주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오홀라와 오홀리바를 창녀취급한 자들로 하여금 오홀라와 오홀리바를 공포에 몰아넣고 약탈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오올라와 오홀리바는 돌에 맞고 칼로 죽임을 당하며 자녀들까지 죽임을 당하며 집들까지 불살라질 것이라고 하신다. 온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은 이렇게 망할 것이다.

주하나님께서 예루살렘과 온 이스라엘 땅에서 음란을 그치게 하시려고 심판을 행하신다. 심판을 통해 모든 여인이 정신이 깨어 더 이상 음행을 본받지 않게 하신다. 음란을 행한 자들, 우상을 위하던 자들은 자신들의 죄값을 담당해야 한다. 행위대로 갚으시는 주하나님을 알라고 하신다.

//심판전에 돌이키면 좋으련만… 정신을 차려야 한다. 정신을 차리고 음행을 본받지 않아야 한다. 행위대로 갚으시는 주님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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