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1-12 읽기

주하나님께서 제하여 버리시는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지하는 것: 먹는 것, 마시는 것, 용사, 전사, 재판관, 선지자, 복술자, 장로, 오십부장, 귀인, 모사, 정교한 장인, 능란한 요술자. 주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의지하는 것이 마치 소년과 아이들을 지도자로 삼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리석다고 하신다. 그결과 백성이 서로 학대하고 이웃을 해치고 어른 공경이 무너지고 사회질서가 없어진다고 말씀하신다. 터가 무너진 사회에서 사람들은 있는자를 지도자로 삼으려 하겠지만 있는 자는 그 책임을 회피할 것이라고 하신다. 주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오히려 말과 행동으로 거역한 예루살렘과 유다는 멸망하였다고 선언하신다. (암혈과 바위틈에 숨어보겠지만) 심판하시는 주하나님의 눈을 피할 인생은 없다. 변명하려고 해도 이미 바뀐 안색이 유죄의 증거라고 하신다. 주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음으로 재앙을 자초했다고 하신다.


의인은 복이 있다. 의로운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이다. 악인에게는 화가 있다. 악한 행위에 대해 벌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은 각 사람이 행한대로 심판하시는 분이시다. 이런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고


위에서 열거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지하는 것들을 주인삼는 것은 아이와 여자를 지도자로 삼아 학대와 사회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아이와 여자는 당시 사회적으로 발언권이 없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결코 나이와 성별의 문제가 아니다.)


≥≥ 권선징악! 선과 악에 대한 기준이 동서양이 다르고 옛과 지금이 다르지만 하나님나라에서도 통용된다.

≥≥ 컴이 죽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