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7:10-25 읽기

주하나님께서 아하스 왕에게 말씀하신다. 아하스 왕에게 주하나님께 무엇이든 한 징조를 구하라고 하신다. 그런데 아하스의 반응은 징조를 구하지 않겠다고 답을 한다. 아하스는 주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겠다는 핑계를 댄다. 주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의 뜻대로(뜻을) 구하지 않는 아하스 왕에게 호통치신다. 백성을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지 않으면서, 주하나님마져도 괴롭히려 하느냐라고 야단치신다. 주하나님께서 아하스에게 오히려 한 징조를 주시겠다고 하신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동정녀에서 난 임마누엘이라는 사람이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치즈와 꿀을 먹게 될 것이나, 이 아이가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두 왕(르신과 베가?)의 땅이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에브라임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공격당했듯이 유다도 앗수르로부터 침략당하는 불행을 당할 것이라고 하신다. (도움을 청했던) 애굽 군대가 나일강을 건너 파리떼처럼, (동맹을 맺었던) 앗수르 군대가 벌떼처럼 침공할 것이라고 하신다.  주께서 유다로 하여금 그날에 앗수르 왕에게 상투가 짤리고 수염도 깎기는 치욕을 당하게 하실 것이다. 그래도

남은 자가 있다. 그러나 암소 한마리, 양 두마리로도 충분한 치즈와 꿀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남은 자는 극히 적다고 하신다. 옥토였던 포도원을 가꿀 농부가 부족할 정도로 남은 자가 적어서 포도원은 잡초로 무성하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잡풀이 무성한 포도원은 더이상 과수원이 아니라 사냥터가 될 것이라고 하신다. 기경할 수 없을정도로 찔레와 가시로 덮혀 소와 양들만 밟는 곳이 될 것이다.

>> 성도라면 주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시험해야 한다.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서다. 빛의 자녀로 행하기 위해서다. 아하스 왕은 이 기회를 걷어찼다. 결국 주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 원치 않는 아하스 왕에게 ‘임마누엘’만이 살 길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임마누엘’만이 생명임을 깨닫기 전에 하나님 대신 의지하는 것에 의해 패망할 것이라고 하신다. #임마누엘 만이 영생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다면 패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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