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1 바울은 거듭해서 자신이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것을 자랑한다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한다. 아니 어리석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자랑 좀 해야겠다고 말한다. 심지어 주님의 지시를 따라서 어리석은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화자찬하는 사람처럼 어리석게라도 (자신의 사도된 것을 ) 말하겠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처럼 육신의 일을 가지고 자랑하겠다고 말한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슬기로운 사람들이라서 (비꼬는 투다) 어린석은 말을 해도 잘 참고 들어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말을 한다. 고린도 성도들은 종으로 부림을 당해도, 잡혀먹혀도, 놀림을 당해도, 얕보임을 당해도, 뺨을 맞아도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라고 평가한다. 그러기에 바울은 어리석은 말인 줄 알지만, 부끄럽지만 터 놓고 그동안 감히 하지 못했던 자랑을 해보겠다고 말한다. 바울은 다시한번 자기 자랑은 어리석은 말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을 한다.
22-30 바울은 자신을 비방하는 소위 자칭 거물급 사도들과 같은 히브리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이듯 자신도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밝힌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듯 자신도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말한다. 그들이 자칭 그리스도의 일꾼이라고 주장한다면 자신은 더욱더 그리스도의 일꾼이라고 말한다. 바울 자신이 수고도 더 많이 하고, 감옥살이도 더 많이 하고 매도 더 많이 맞고 여러번 죽을 뻔 했다고 말한다. 바울은 채찍으로 맞고 돌로 맞고 파선도 당하고 밤낮으로 바다에 표류하고, 전도여행을 하는 동안 강물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과 이방사람의 위험과 도시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형제의 위험을 당했다고 말한다. 수고하고 고역에 시달리고, 여러번 밤을 새우고, 주리고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추위에 덜고 헐벗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환난과 고난보다 모든 교회를 염려하는 부담감이 더 컸다고 고백한다. 교회와 성도들이 믿음에서 약해지면 공동운명체인 바울도 약해졌고 누가 넘어지만 바울이 마음 아팠다고 고백한다. 바울은 꼭 자랑을 해야 한다고 하면, 자신의 약점들을 자랑하겠다고 말한다. (바울은 결국 어리석게 자화자찬하지 못하고 만다.)
31-33 바울은 영원히 찬양받으실 주 예수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이 거짓말이 아님을 아신다고 말한다. 바울은 구체적인 사건을 예를 든다. 다마스쿠스에서 아레다 왕의 총리가 바울을 잡으려고 했을 때 교우들이 바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의 창문으로 내려주서 탈출했다고 말한다.
>> 바울은 자랑 한 번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은 자화자찬을 못하고 만다. 왜냐하면 복음과 함께 고난으로 가득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뜻으로 말이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특권은, 혈통에서나, 육정에서나, 사람의 뜻에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서 났다고 말한다. 성도라면 그리스도를 흥하게 하고 자신은 쇠하는 것을 자랑(간증)해야 한다. 그리스도도 흥하고 나도 흥하고가 아니다. 바울의 자랑을 다시 읽는다. 수고와 환난과 고난과 교회를 염려함으로 점철되어있다. 바울은 약점을 자랑하게 된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들 자랑하게 된다. 결국 주 안에서 주님만 자랑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