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4편

1-6 세상 만물은 모두 창조주 하나님의 것 / 주 하나님께서 바다와 강도 지으셨다. / 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며 누가 주님이 계신 그 거룩한 곳에 들어설 수 있을까? / 깨끗한 손과 해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 헛된 우상에게 마음이 팔리지 않고 거짓 맹세를 하지 않는 사람이다. / 그런 사람은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고 구원자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 / 그런 사람은 주님을 찾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얼굴 보기를 사모하는 사람이다.

7-10 문들은 머리를 들어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곧 성도들은 영원한 문을 열어 영광의 왕을 모시는 자들이다. / 영광의 왕이 누구신가? 힘이 세고 용맹하신 주님이시다. 전쟁의 용사이신 주님이시다. / 하나님의 얼굴 보기를 사모하는 자들아 머리를 들어라. 영원한 문을 열어 영광의 왕을 모셔라. / 영광의 왕이 누구신가? 만군의 주님이시다. 그분이야말로 영광의 왕이시다.

>> 성도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계신곳, 그 거룩한 성에 들어가는 자들이다. 깨끗한 손, 곧 악을 행하지 않는 자들이요, 해맑은 마음, 곧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다. (예수께서는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하나님을 뵐 것이라고 하셨다.) 또 헛된 우상에게 마음이 팔리지 않고 거짓 맹세를 하지 않는 사람이다. 다시말해 두 마음, 두 주인을 모시지 않는 사람이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으신대로 정직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복을 받고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 이런 사람이 다시 주님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보기 사모한다.  7절부터 10절은 주님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사모하는 자들, 곧 의인의 회중, 시온 산, 거룩한 성이, 성에 있는 문들을 열고 왕되신 창조주 하나님을 맞이하는 노래다. 하나님을 개선장군인양 노래한다. 우리 성도들이 모시는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도 승전하신 왕이시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런 주님이 문밖에 서서 두드리신다. 주님의 음성을 들으라고 하신다. 문을 열라고 하신다. 문을 열면 주님이 들어와 나와 더불어 먹겠다고 하신다. 나로 주님과 더불어 먹으라고 하신다. 임마누엘!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