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를 형제자매라고 부른다. 믿음 안에서 함께 하나님의 자녀된 관계다. 바울은 자신이 갈라디아 교회 성도와 같이 되었으니 갈라디아 교회 성도도 자신과 같이 되기를 바란다. (서로 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말한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가 바울에게 해를 입힌 일이 없다고 말한다. (바울을 부당하게 대우하지 않았다고 감사하는 듯하다.) 13 갈라디아 성도는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처음 복음을 전할 때, 바울이 아팠던 것을 알고 있었다. 14 바울은 자신이, 자신의 병도 고치지 못하는 상태였음에도 갈라디아 성도가 자신을 멸시하지도 외면하지도 않았다고 감사한다. 오히려 갈라디아 성도가 바울을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심지어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해 주었다고 말한다. 15 바울은 자신을 환영했던 갈라디아 성도의 그 감격이 지금 어디 있는지 묻는다. (아마도 눈이 아팠던 바울에게) 갈라디아 성도는 자기들의 눈이라도 빼어서 바울에게 주려고 했을 정도로 바울을 환영했었다. 16 그런데 지금, 바울이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갈라디아 성도와 원수가 되어야 하느냐고 반문한다. 17 바울은 율법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갈라디아 성도를 열심으로 가르치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라, 바울과 갈라디아 성도를 서로 떼어놓으려는 수작이라고 말한다. 율법의 행위를 강조하는 자기들의 열심을 따르게 하려는 술수라고 말한다. 18 만약 그들이 좋은 뜻으로 갈라디아 성도에게 열심을 낸다면 바울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언제든지 좋은 일이라고 말한다. (좋은 뜻, 좋은 일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의 뜻이다. 곧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19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를 ‘나의 자녀 여러분’ 이라고 부른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다시 해산의 고통을 겪는다고 말한다. 20 바울은 이제라도 갈라디아 성도를 만나 어조를 부드럽게 바꿔서 말하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만큼 다른 복음을 따르는 갈라디아 교회에서 들려온 소식이 당황스러웠다고 편지한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다. 믿음의 가족이다. 피차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렇듯 바울은 형제자매의 관계에서 갈라디아 성도의 모친이 된다. 갈라디아 성도를 ‘나의 자녀 여러분’ 이라고 부르는 까닭이다. 믿음의 가족은 성도가 함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성도의 함께’를 해치는 것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해치는 것이다. 좋은 뜻,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열심을 내라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