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5:20-29 읽기

모세로부터 주님의 명령을 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마음이 감동된 사람은 자원하여 회막과 그곳의 제사에 필요한 모든 것과 제사장이 입을 거룩한 옷을 만들 수 있도록 갖가지 예물을 주님께 가져왔다. 남녀 구분없이 예물을 흔들어서 주님께 바쳤다. 재주 있는 여자들은 손수 실을 자아서 가져왔다. 지도자들은 에봇과 가슴받이에 박을 홍옥수를 비롯한 보석들과 향품과 기름을 가져왔다. 남녀를 불문하고 자원하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모세를 통해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려고 기쁜 마음으로 물품을 가져다가 주님께 바쳤다.

//남녀 구분없이 주님께 예물을 드렸다는 표현이 반복된다. 인구조사를 할 때 남자만 세던 시대였다. 여자라고 가족에 묻어가는 순종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재주있는 여자들과 특별한 재주 있는 여자들은 원재료를 가공해서 주님께 예물을 드렸다. 주님께 예물을 드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일반인들이 금붙이를 지도자들이 보석을 주님꼐 예물로 드렸다. 모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것을 드렸다. 무엇보다도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바쳤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