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살렐은 언약궤와 속죄판과 상과 등잔대와 분향단과 그것들을 운반하는 데 사용하는 채와, 상에 쓸 기구들과 성별하는 기름과 향기롭고 순수한 향을 만들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알려주신 그대로 만들었다.)
//설계도가 있다고 모든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설계도가 있어도 처음 본 것을 만들어 내기란 쉽지 않다. 하나님께서 브살렐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신 이유다. 성도가 말씀대로 사는 것도 쉽지 않다. 예수께서 보혜사 성령을 약속하신 이유다. 성령을 따라 살라고하신다.
///성도의 경건은 그럴싸한 모양으로 포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경건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함에 이르도록 몸을 훈련하라고 당부한다. 건강보다 경건 훈련이 모든 면에서 유익하다고 가르친다. 성령께 순종하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