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7:20-28 읽기

20-25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셨다.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맹세 없이 혈통으로 제사장이 되었다. 그러나 변치 않는 하나님께서는 예수께 “너는 영원히 제사장이다” 하고 맹세 하셨다. 예수께서 더 좋은 언약을 보증하시는 자격을 갖추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증인이 되신다. 또 례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죽으면 더 이상 제사장의 직무를 할 수 없어서 그 수가 많아졌다. 그러나 예수는 영원히 계시는 분이므로 제사장직 역시 영구하다. 따라서 예수는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구원하실 수 있다. 늘 살아 계셔서 자기에게 나아오는 사람들을 위하여 중재의 간구를 하신다.

26-28 영원한 대제장이신 예수는 우리에게 적격이다. 그는 거룩하시고 순진하시고 순결하시고 죄인들과 구별되시고 하늘보다 높으신 분이시다. 다른 대제사장들은 먼저 자기 죄를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리고 나서야 백성을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려야 하지만, 예수께서는 자기 자신을 바쳐서 단번에 제사를 이루셨다. 율법은 약점이 있는 사람들을 대제사장으로 세우지만, 율법이 생긴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을 완전하고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세우겠다고 맹세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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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심을 하나님께서 맹세로 보증해주셨다. 따라서 예수의 구원은 완전하다. 예수보다 우리의 구원에 더 적격이신 분이 없다. 우리는 연약(불완전)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늘 살아계셔서 자기에게 나아오는 사람들을 위하여 중재의 간구를 하시는 예수께 나아갈 수 있다. 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바치신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다.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는 이 땅에서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따라 제사장직을 수행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