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1-10 읽기

1-5 첫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다. 땅에 장막을 지었다. 장막 안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있었고 성소와 지성소는 휘장으로 나뉘어 있었다. 저자는 이 땅에 있던 성막에 대해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니라고 간단히 정리한다.

6-10 성막의 첫째 칸 성소에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했다. 그러나 둘째 칸 지성소에는 대제자장만 일년에 한 번만 들어갔다. 그 때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해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해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갔다. 성소와 지성소는 이렇게 휘장으로 나뉘어 있었고 대제사장에게도 아직 지성소에 (자유롭게)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우리로 깨닫게 해주신다. 이렇게 율법에 따라 장막에서 예물과 제사를 그리지만,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주지는 못한다. 이들 제사법은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가지 정결 예식에 관련된 것이고, 두번째 언약으로 첫번째 언약이 개혁될 때까지만 유효한 규칙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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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언약으로는 대제사장도 성소에서 지성소로 자유롭게 들어갈 수 없었다. 오직 일년에 한번만 허락되었다. 그것도 속죄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 했다. 그러나 두번째 언약으로 개혁된 후에는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는 휘장이 열렸다.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누구든지 언제든지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하늘에 있는 성전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