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 믿음의 선배들은 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존경받을만 하다.
3 성도는 믿음으로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보이는 것은 (피조 세계는) 유에서 (있던 것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다.
4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다. 하나님께서는 더 나은 제물을 드린 아벨을 의인이라고 증언해 주셨다. 아벨은 죽었지만 하나님께서 증언(인정)하시는 더 나은 제물을 믿음으로 드리자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5 에녹은 믿음으로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갔다. 하나님께서 에녹을 옮기셨다. 이 믿음이 엑녹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증거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7 노아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대하여 경고하셨을 때, 하나님을 경외하고 방주를 지어 가족을 구원했다. 이 믿음을 통하여 노아는 세상을 단죄하고 믿음을 따라서 얻는 의를 물려받는 상속자가 되었다.
8-12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부르심을 받자 순종하여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다. 아브라함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했지만 순종해서 떠난 것이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약속하신 땅에서도 나그네처럼 거류했다. 아브라함은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은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소망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도 믿음으로 자신이 나이 많아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지만 임신할 능력을 얻었다. 사라가 약속의 하나님을 신실하신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늙고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이 많은 자손이 태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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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내가 원하는 것들의 확신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피조 세계에 바라시는 것들을 확실하게 알고 믿는 것이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믿음의 증거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드러났다. 그리고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은 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더 나은 제물을 드리는 삶,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 방주를 짓는 삶, 약속을 믿는 삶. 하나님께서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에게 각각 바라셨던 것을 믿음의 조상들은 믿음으로 순종했다. 순종의 열매는 죽음이요 죽지 않음이요 구원이요 자손을 얻는 것이다. 인생이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다 담고 있다. 믿음은 인생 길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길을 가는 것이다. 영원한 임마누엘을 소망하는 것이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