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3:1-6

고린도후서 3:1-6(공동번역)

1 바울은 자신들이 개선행진에 참여한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하는 것이 자화자찬이 아니며, 소개장을 받아야 고린도를 방문할 수 있고, 또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서 고린도의 추천서가 필요한 사람들도 아니라고 밝힌다. 2 오히려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 일행의 마음에 새겨져 있는 추천서이며, 3 고린도 성도들이 자신들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친히 쓰신 추천장이며,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령으로 쓴 것이요 돌 판에 새긴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새겼다고 말한다. 4 성도가 서로에게 추천장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느님을 굳건히 믿고 있기에 확실하다고 말한다. 5 물론 우리에게 무슨 자격이 있어서 추천장이 되는 것은 아니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자격을 주셨기에 6 하느님과의 계약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계약은 사람을 죽이는 문자로 된 것이 아니고 사람을 살리는 성령으로 되었다.

성도가 서로에게 추천서가 되지 못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