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3:1-13

요엘 3:1-13 (공동번역)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운명을 되돌려줄 날, 모든 나라들을 여호사밧 골짜기로 불러모으고 그리고 끌고 내려가 다스리리라. 나의 유산,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뭇 민족 가운데 흩어버리고 그 땅을 나누어 가졌는데 어찌 그냥 두랴. 내 백성은 제비뽑아서 소년들은 화대로 팔아먹고 소녀들은 술값으로 팔아먹었다. 띠로와 시돈의 인간들아, 전 불레셋 지역에 사는 자들아, 너희는 나에게 어떻게 하려는 것이냐? 너희는 나에게 무슨 보복이라도 하려는 것이냐? 너희가 나에게 보복하려고 달려든다면, 내편에서 지체없이 당장 너희에게 보복하리라. 너희는 은과 금, 그 밖에 귀한 보물들을 나에게서 빼앗아다가 너희 신전에  갖다두었다. 너희는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성민들을 그리스인들에게 팔아먹었고, 국경 너머 멀리로 끌어갔다. 너희는 내 백성은 팔아먹었겠지만, 내가 이제 내 백성을 거기에서 불러낼 것이다. 너희가 내 백성을 다루었듯이, 나도 너희를 다루리라, 너희는 너희 아들 딸을 유다인에게 팔게 되리라. 유다인들은 그들을 스바인들에게 팔아 넘길 것이다.” 야훼께서 하신 말씀이시다. “너희는 뭇 민족을 불러 전쟁을 선포하여라. 장사들을 불러모으고 군인들을 총동원하여 쳐 올라오너라.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라. 나약한 자들까지 ‘나는 용사다!’ 하고 외쳐라. 그리고 빨리 오너라. 사방에 있는 민족들은 모두 그리로 모여라.” 야훼여 당신의 용사들을 보내주소서. “뭇 민족은 떨쳐 일어나 여호사밧 골짜기로 오너라 .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방 모든 민족을 심판하리라. 낫을 대어라. 곡식이 익었다. 와서 밟아라. 포도주 술틀이 찼다. 독이 차 넘친다. 뭇 민족의 악이 이토록 극에 달하였다.”

욜3:1-13

//하나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운명을 바꾸신다. 그렇다고 유다와 예룻살렘으로 불리는 주의 백성이 잘해서가 아니다. 모든 나라가 잘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주의 백성에게 행한 악한 일을 갚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열방의 악행을 하나님께 대드는 것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열방이 주의 백성에게 행한 악행을 그대로 갚으시겠다고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열방을 심판의 자리로 부르신다. 그들의 악독이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대적하는 열방은 그들의 악독으로 심판을 받는다.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는 주의 백성도 심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이나 이방이나 모두 그들이 행한대로 갚으신다. 따라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운명이 그냥 바뀌는 것이 아니다. 주의 백성이라도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살아 남는다. ////주의 백성이라도 열방에 흩어지고 팔리고 만다. 다만 마음을 찢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다시 받으면 심판대에 섰을 때 용서 받는다. 우리가 성심껏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할 때 하나님 편에 서게 된다. 악을 행하면서 우리 편이 되어 달라고 하나님께 떼를 쓰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야 한다. 우리 힘으로 안 되니 예수 안에 거해야 한다. 보혜사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독이 차 넘치는 세상에서 살아 남는 유일한 길이다.

요엘 2:18-32

요엘 2:18-32 (공동번역)

야훼께서는 당신의 땅 생각에 가슴이 타고 당신의 백성 불쌍한 생각이 드시어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 이제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너희에게 주리니 너희는 아쉬움 없으리라. 다시는 남의 나라 사람들에게 욕을 당하지 않게 하여주겠다. 북에서 쳐들어온 자들을 내가 멀리 쫓아버리리라. 그들을 물 없는 사막으로 몰아내리라. 전위 부대는 동쪽 바다에, 후위 부대는 서쪽 바다에 쓸어 넣으리니, 그 썩는 냄새, 그 악취가 코를 찌르리라, 저들이 못할 일을 하였으므로 그 꼴을 당하리라.” 흙아, 두려워 마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야훼께서 큰일을 이루셨다. 짐승들아, 두려워 마라. 들판의 목장은 푸르렀고 나무들엔 열매가 열렸다. 무화과나무와 포도덩굴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다. 시온의 자녀들의, 야훼 너희 하느님께 감사하여 기뻐 뛰어라. 너희 하느님께서 가을비를 흠뻑 주시고 겨울비도 내려주시고 봄비도 전처럼 내려주시리니, 타작 마당에는 곡식이 그득그들 쌓이고 독마다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라. “나 너희에게 갚아 주리라. 너희에게 보냈던 대군, 메뚜기, 누리, 황충이, 품무치가 먹어 치운 햇수를 세어 갚아주리라. 이제 너희는 한 껏 배불리 먹으며 너희 하느님 야훼를 찬양하여라.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이루어준 이 하느님을 찬양하리라. 내 백성은 언제까지나 당당하리라. 그제야 너희는 알리라.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다는 것을. 너희 하느님은 이 야훼밖에 없다. 내 백성은 언제까지나 당당하리라.” “그런 다음에 나는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의 아들과 딸은 예언을 하리라. 늙은이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리라. 그날, 나는 남녀 종들에게도 나의 영을 부어주리라. 나는 하늘과 땅에서 징조를 보이리라. 피가 흐르고 불길이 일고 연기가 기둥처럼 솟고 해는 빛을 잃고 달은 피같이 붉어지리라.” 야훼께서 거둥하시는 날, 그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이런 일이 있으리라. 그 때 야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마다 구원을 받으리라.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온 산에서 난을 면한 사람이 있으리라. 예루살렘에는 야훼께서 부르신 사람이 살아 남으리라.

욜2:18-32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 그가 위로를 받는다. 하나님께서는 (주께 나와) 애통하는 주의 백성을 가엾게 보시고 아쉬움을 없애 주신다. 배부르게 하실 것이다. 그러면 주의 백성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은 주의 백성으로 당당하게 하실 것이다. //주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 가운데 함께하심을 알아야 한다. 임마누엘이 참 위로며, 임마누엘이 배부르게 하며, 임마누엘이 찬양의 이유며, 임마누엘이 주의 백성이 당당할 수 있는 원천이다. //임마누엘을 연속성 있게 누리게 하는 것이 주의 영이다. 하나님께서 주의 영을 부어주시는 이유다. 주의 영이 주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부르게 한다. 하나님을 만나게 한다. 하나님을 영접하게 한다. 주의 영은 (주께 나오는) 만민에게 주어진다.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따지지 않는다. 신분도 따지지 않는다. 남녀 종들에게도 주의 영을 부어주신다. ////시온에서 난을 면한 사람이 있다고 하신다. 시온은 하나님의 다스림(법)이 있는 곳이라고 했다. 주께 나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이 천국백성이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는 곳이다. 곧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곳이다. 주의 말씀을 듣고 사는 사람이 천국 백성이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에서 성심껏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나라의 삶이다. 주의 영을 부음 받은 사람이다. (오늘도 성심껏에 못미친다. 오 성령님, 나를 도우소서)

요엘 2:12-17

요엘 2:12-17 (공동번역)

“그러나 이제라도, 야훼의 말이다,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 오너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너라. 주는 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 사랑이 그지없으시어 벌하시다가도 쉬이 뉘우치신다. 혹시 마음을 돌이키시어 재앙을 거두시고 복을 내리실지 그 누가 알겠느냐? 너희 하느님 야훼께 바칠 곡식과 포도주를 내려주실지 그 누가 알겠느냐? 시온 산 위에서 나팔을 불어라. 단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백성을 불러모으고, 거룩한 대회를 열어라. 노인들을 불러모으고 어린이들을 모아들여라. 젖먹이도 오라고 하여라. 신혼부부도 신방에서 나와 모이게 하여라.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를 오가며 야훼를 섬기는 사제들아, 울며 빌어라. “야훼여,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당신의 유산으로 삼으신 이 백성이 남에게 욕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너희 하느님이 어찌 되었느냐?’ 며 손가락질받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욜2:12-17
//시온은 하나님의 법이 있는 곳이다. 곧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곳이다. 이곳에 알람이 켜졌다. 그러니 이제라도 알람에 따라야 한다. 진심으로 뉘우쳐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것은 다시 하나님의 다스림에 순종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것은 요식행위가 아니다. 문자적 순종이 아니다. 성심껏 실천하는 것이다. 그래서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고 말하는 것이다.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의 자세와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사랑이 그지없으신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을 가엾게 보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 //하나님 앞에 남여노소 할 것 없이 나와야 한다. 젖먹이도 신혼부부도 핑계할 수 없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잘 받겠다는 맹세보다, 먼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지 않아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한 잘못에 대해 뉘우치며 울며 빌어야 한다. 종교지도자들이 솔선하여 울며 빌어야 한다. ////누가복음 18장 예수님의 비유에서 바리새인의 기도가 아니라 세리의 기도가 응답된다. 마음을 찢은 세리가 의롭다하심을 받았다.

요엘 2:1-11 (공동번역)

요엘 2:1-11 (공동번역)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떨도록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야훼께서 거둥하실 날이 왔다.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어둡과 음산한 날, 짙은 구름이 덮인 깜깜한 날, 산들이 까맣게 수도 없이 많은 무리가 덮쳐온다.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천만대에 이르도록 이런 일은 다시 없으리라. 그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불타고 지나가신 뒤로는 불길이 일어 에덴 같던 땅도 한번 지나가시면, 그만 사막처럼 허허벌판이 되고 마는데 무엇이 살아 남으랴. 달려오는 그의 모습은 말과 같고 그의 군대는 기병대처럼 달려온다. 산등성이를 달려오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마른 풀에 불붙는 소리 같기도 하고 싸움터로 나가는 강한 군대 행렬 소리 같기도 하여, 뭇 민족은 그 앞에 떨며 낯빛이 창백해지는구나. 용사들처럼 돌진해 온다. 군인들처럼 성에 기어오른다. 모두가 전진할 뿐, 물러서는 자 하나 없다. 서로 부딪치지도 않고 곧장 앞으로 전진할 뿐, 화살이 빗발처럼 날아와도 멈추지 않고 그냥 나아갈 뿐이다. 성 안으로 쳐들어온다. 담장을 넘어 들어와, 도둑처럼 창문으로 기어든다. 그들 앞에서 땅은 뒤틀리고 하늘은 뒤흔들린다. 해와 달은 어두워지고 별들은 그 빛을 잃는다. 야훼께서 당신 군대를 호령하신다. 그의 군대는 크기도 하다. 그의 명령을 이루는 자 강하니 야훼께서 거둥하시는 날, 그 엄청난 날, 그 무서움을 누가 견디랴?

욜2:1-11
//시온에서 나팔 경보가 울린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거둥하신다. 거둥은 임금님의 행차다. 그런데 이번 거둥은 신하 몇명만 거느린 단순한 시찰 수준이 아니다. 전군을 거느리시고 호령하시며 진군하시는 거둥이시다. 시온이란 하나님의 법으로 다스려지는 곳이다. //그런데 시온이 무법한 곳이 되어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된 것이다. 이곳에 하나님께서 왕으로 거둥하신다. 곧 준엄한 심판자로 오신다. 이 하나님의 거둥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 엄청난 날 그 무서움을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 의인은 없다. 그러니 준엄한 심판자로 오시는 하나님의 거둥에 두려워서 떨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피난처가 필요하다. 예수 안이다. 그런데 예수 안이라는 곳은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다. 마음에 예수의 말씀을 두고 성심껏 실천하며 사는 것이 예수 안에 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 안에 거하면 심판자 하나님의 거둥에도 안심할 수 있다. 성심껏 말씀을 실천하면 안심할 수 있다. 이것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 보혜사 성령이시다.

요엘 1:13-20

요엘 1:13-20 (공동번역)

사제들아, 베옷을 걸치고 슬피 울어라. 제단에서 시중드는 자들아, 통곡하여라. 내 하느님께 시중드는 자들아, 와서 베옷을 걸치고 밤을 새워라. 너히 하느님의 전에 드릴 곡식도 포도주도 모두 떨어졌다. 단식을 선포하여라. 성회를 소집하여라. 장로들아, 전국민을 불러 너희 하느님 전에 모으고 야훼께 부르짖어라. 마침내 그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야훼께서 거둥하실 날이 다가왔구나.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마구 멸하실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음식은 볼 수도 없이 되지 않았느냐? 우리 하느님의 전에서 기쁨과 즐거움이 사라지지 않았느냐? 흙이 말라 그 속에서 씨앗은 죽고 곡식이 없어 창고는 비고 곳간은 무너졌다. 목장이 없어져 가축들이 울부짖고 소떼들이 소란하다. 양떼라고 그 벌을 면할쏘냐? 야훼여, 내가 주께 부르짖습니다. 들판의 목장이 타버렸습니다. 벌판의 나무들도 모조리 타버렸습니다. 물줄기들은 모두 마르고 들판의 목장도 모두 타버려 가축들이 벌판에서 주께 부르짖습니다.

욜1:13-20
//하나님의 말씀을 성심껏 실천하지 않아 내린 저주들. 요엘은 제사장들과 성전에서 일하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저주의 날이 오고야 말았다고 전한다. 종교지도자들에게 통곡하며 금식을 선포하며 전국민적으로 하나님께 탄식(기도)하라고 선포한다.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왕으로 거둥(임금님 행차)하신다. 심판자로 오신다. 하나님의 전에서 사람들의 기쁨과 즐거움만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가축들과 자연만물들도 벌을 면하지 못하고 주께 탄식한다. 흙이 말라 그 속에서 씨앗은 죽는다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실천되지 못한다는 뜻이니, 곡식이 없고 창고는 빈다. 열매없는 삶이다. 열매 없는 삶은 가축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목장과 벌판의 물줄기도 모두 마르고 타버린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지 않으면 총체적 난국을 면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성심껏 실천하지 않은 결과는 혹독할 것이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지 않는 곳이 곧 지옥이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없는 곳, 불순종의 자리가 지옥이다. 천국은 저 머리 하늘 위에 있는 나라가 아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이다.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