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7:1-26

신명기 27:1-26

1-8 모세는 장로들과 백성들에게 오늘 자신이 말한 모든 주님의 명령을 지키라고 말했다.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발라, 자신이 전한 주님의 말씀을 그 돌들 위에 기록하라고 말했다. 에발산에 이 돌들을 세우고 자연석으로 제단을 만들고 그 위에 번제물을 올려 하나님께 제사하라고 말했다. 화목제도 드리고 거기서 먹으며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라고 말했다. 돌들 위에 이 모든 율법의 말씀을 분명하게 기록하라고 반복해서 명령했다.  

9-10 모세와 제사장들이 온 백성에게 이제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고 선포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명한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고 말했다.

11-26 모세는 백성에게 요단강을 건넌뒤에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요셉 베냐민 지파를 그림신 산에 세우라고 말했다. 그리고 저주를 선포하려고 에발산에 설 지파들은 르우벤 갓 아셀 스블론 단 납달리 지파라고 말했다. 여섯지파씩 마주보고 선 다음에 레위사람들은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듣도록 다음과 같이 외치라고 말했다. [우상를 새기면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부모를 업신여기면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이웃의 땅 경계석을 옮기면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맹인에게 길을 잘못 인도하면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외국사람과 고아와 과부의 재판을 공정하게 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면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짐승과 교접하면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근친상간은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장모와 동침하면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이웃을 암살하면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뇌물을 받고 죄없는 사람을 죽이면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이 율법 가운데 하나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기록하라고 하신다. 주님의 명령과 규례들은 하나님과의 언약(계약)의 특약조항들이다. 언약의 핵심은 주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순종하는 백성이 주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이다. //그림신산에 서서 축복을 선포 한다고 복을 받고, 에발산에 서서 저주를 선포한다고 저주를 받는 것이 아니다. 어느쪽에 서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복을 기억하고도 주님의 계명에 순종해야 하고, 저주를 기억하고도 주님 계명에 순종해야 한다. 결론은 분명하다.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다. 아멘! //’아멘’에는 책임이 따른다. 순종하면 받는 복은 주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이보다 더 큰 복은 없다. 다른 모든 복은 덤이다.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는 복을 사모하자.

https://quietwaters.blog/2018/06/15

신명기 26:1-19

신명기 26:1-19

1-11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약속의 땅에서 거둔 모든 농산물의 첫 열매를 하나님이 자기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님께서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이 성취되었다고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신다. 제사장은 첫 열매 광주리를 받아 하나님의 제단 앞에 놓고 주님께서 이집트에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내시고 약속의 땅을 주셔서, 약속의 땅의 첫 열매를 가지고 왔다고 보고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주 하나님께 경배드리고 레위 사람들과 외국사람들과 함께 주님이 주신 온갖 좋은 것을 누리라고 하신다. 

12-15 삼년마다 레위사람과 외국사람과 고아와 과부를 위한 십일조를 드려, 그들이 마음껏 먹게하라고 하신다. 주님의 백성은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실행해야 한다. 주님 앞에 명령하신 그대로 다 지켰으니 조상에게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에 복을 내려달라고 간구하라고 하신다.

16-19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고 당부한다.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지키라고 명령한다. 주님을 하나님으로 모시고 주님의 길을 따르며 주님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주님께 순종하겠다는 약속을 상기시킨다. 그러면 주님은 그들을 주님의 소중한 백성으로 받아들이실 것이다. 주님의 백성들은 주님의 모든 명령을 다 지켜야 한다. 주님이 성도들을 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실 것이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언약의 성취를 선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하신다. 감사와 경배를 땅을 분배받지 못한 레위 사람들과 외국인들과 고아와 과부들과 함께 누리라고 하신다. 삼년마다 이들을 위해서 십일조를 따로 드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는 통로가 가난한 자, 사회적 약자들을 배불리 먹이는 것이다. 이것을  마음과 목숨을 다해 지키라고 하신다. 곧 이웃 사랑이 하나님을 사랑이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통로다. 서약한 대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순종하면 , 하나님은 그들을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주신다.

https://quietwaters.blog/2018/06/14 

신명기 25:1-19

신명기 25:1-19

1-3 재판장은 옳은 사람에게 무죄를 잘못한 사람에게는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유죄를 선고받은 사람에게는 죄의 정도에 따라 벌을 내려야 한다. 지나친 벌로 사람을 쓰레기 취급을 해서는 안 된다. 4 타작하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아라. //재판장이 얼마나 굽을 수 있으면 이런 규례를 굳이 말해야 하나. 가축의 노동력도 착취하면 안 되는데, 하물며 사람에게랴!

5-10 아들이 없는데 남편이 죽은 경우 그 여자는 딴 집안의 남자와 결혼하지 못하고, 죽은 남편의 형제 한 사람이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 형제된 의무를 다해야 한다. 그래서 그 여자가 낳은 첫 아들이 죽은 형제의 이름이 이어받아,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 이름이 끊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죽은 남편의 형제들이 죽은 남편의 아내와 결혼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은 경우, 그 여자는 성읍의 장로들에게 공식적으로 호소해야 한다. 형제들이 장로들의 권면도 듣지 않을 경우 그 여자는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 형제의 신을 벗기고 얼굴에 침을 뱉어 수치스럽게 해야 한다. 그러면 그는 (그 집안은) 신 벗긴 자의 집안이라는 오명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있어서 가문을 잇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유산을 이어받는 다는 의미가 있다. 예수께서 오셔서 하나님의 자녀는 더이상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난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거듭남으로 상속받는다. 성도는 이것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11-12 여자는 어떤 경우에도 다른 남자의 음낭을 잡아서는 안 된다. 만약 자기 남편을 도울 생각으로 다른 남자의 음낭을 잡으면 조금의 동정심도 없이 그 여인의 손을 잘라야 한다. //범죄하게 하는 신체의 일부를 버리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13-16 저울추를 속이면 안 된다. 확실한 저울추와 바르고 확실한 되를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장수한다. 하나님은 틀린추와 되를 가지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을 싫어하신다. //탐욕을 위해 틀린추와 되를 사용하면 안 된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이다.

17-19 출애굽 당시 아말렉 사람들이 피곤하고 지쳐 뒤쳐진 이스라엘 사람들을 쳐죽인 사건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아말렉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자들이라고 하신다. 약속의 땅에서 안식을 누리게 될 때,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아말렉 사람들은 흔적도 없이 없애버리라고 명하신다. 잊지 말라고 거듭 명령하신다. //나그네을 대접하지 않은 아말렉에 대한 심판은 진멸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사람의 운면도 마찬가지다. 

https://quietwaters.blog/2018/06/13

구약의 법들. 수천년이 지났으니 이 법들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그러나 법의 정신은 분명하다. 정의와 공의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주어졌다. 고관대작은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위해 정의와 공의의 저울이 기울어지지 않게 해야 할 책임이 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형제를 위해서…

++++++++++++++++++++++++++++++++++++++++++++++++++++++

발은 남자 성기 손은 여자 성기라는 해석이 있어서 정병오 선생님의 묵상나눔 톡을 잘라 붙였다.

신명기 25장 1-19절을 읽으며

태형은 고대 사회의 보편적인 형벌 중 하나였다. 이에 대해 율법은 태형이 공적이고 공정한 재판의 결과여야지 권력자의 사사로운 결정이 개입되어서는 안 됨을 강조한다. 그리고 태형의 방식과 한계를 정함으로 이로 인해 생명을 잃거나 인간의 존엄성이 과도하게 훼손되지 않도록 장치를 정해놓았다. 이러한 원리는 사람뿐 아니라 가축에게도 적용되었는데 농사에 활용된 소가 먹지 못하고 과도하게 노동에 동원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

한 사람이 아들이 없이 죽었을 경우 그 형제 중 한 사람이 형수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아 그 대를 이어가도록 했다. 이는 현대의 관점에서 이해하기가 힘든 법이지만, 여성이 홀로 생존하기가 쉽지 않았던 고대 사회에서는 과부인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장치였다. 특히 이스라엘은 종족과 가문을 따라 땅이 분배되었는데 아들이 없으면 그 땅이 다른 형제들의 소유가 되는 상황이었기에 죽은 형제의 땅이 다른 형제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보존해주는 역할을 했다. 그러기에 이를 실행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악한 행위로 정죄를 받아 그 사회에서 수치를 당해야 했다.(‘발에서 신을 벗기는’에서 발은 남성의 성기를 의미한다는 해석이 있다. 이렇게 해석할 때 그 사람에게 수치를 가하는 의미가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자신의 남편과 싸우는 다른 남자의 음낭을 상하게 함으로 남편을 지원하는 여인의 손을 자르게 하는 엄격한 벌을 가하게 했다.(여기서 ‘손’은 여성의 생식기를 의미한다는 해석도 있다. 동해복수법의 원리에서 볼 때 이 해석이 더 적절해 보인다) 이러한 조치 역시 현대 관점에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지만 혈통을 이어가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던 고대 사회 문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기준이 다른 되나 저울추를 가지고 상대방을 속이는 것은 사회의 경제적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매우 싫어하는 악한 죄였다. 비슷한 원리로 전쟁에서 정당한 군사적 싸움이 아닌 뒤에 처져있는 민간인들을 습격하고 노략하는 것도 하나님이 싫어하는 악한 행위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러한 일을 행한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명한다.

신명기 24:10-22

신명기 24:10-22

10-13 이웃에게 무엇을 꾸어줄 때에 담보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신다. 말이 꾸어주는 것이지 가난한 사람의 필요를 채워야 한다고 교훈한다. 혹여 담보를 잡았가면 해가 질 무렵에는 그 담보물을 돌려주어야 한다. 그래야 채무자가 복을 빌어 줄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일이다. 14-15 가난하여 품팔이 하는 사람을 억울하게 해서는 안 된다. 품삯은 해가 지기 전에 주어야 한다. 그가 그날 품삯을 못받아 원망하며 주님께 호소하면 주님께서 죄 없다 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가난한 자들이 있는 사람들의 복을 빌어준다. 반대일 것 같으나 하나님이 가난한 자들의 기도와 바람을 들어주시기 때문이다.

16 사람은 저마다 자기가 지은 되 때문에만 죽임을 당한다. 연좌제를 적용하면 안 된다. 

17-18 외국사람, 고아와 과부를 억울하게 재판해서는 안 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안 된다. 주님은 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자손들을 속량해 주셨다.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살피는 사람이다. 19-22 거둔 곡식을 잊어버리고 왔을 때,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말라고 하신다. 그것은 외국사람, 고아와 과부에게 돌아갈 몫이다. 그래야 복을 받는다. 감람나무와 포도 열매도 마찬가지다. 따고 남은 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의 것이라고 하신다. 한 번 더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 하던 때를 기억하라고 하신다. //한번 더 가난한자, 외국인,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이 복을 받는 길이다. 그런데 성도에게 복중의 복은 임마누엘이다. 결국 이웃사랑을 나누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임마누엘을 누리는 길이다. >>가진자의 권리는 제한하고, 없는 자에게는 인자와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 이 땅에서도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사는 것임을 또 다짐해 본다.

https://quietwaters.blog/2018/06/12

신명기 23:19-24:9

신명기 23:19-24:9

19-20 동족에게 꾸어 주었을 경우 이자를 받지 말아라. 외국 사람에게는 꾸어주고서 이자를 받아도 좋다.  동족에게서 이자를 받지 않아야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이다. //이자를 챙기는 것이 복이 아니라, 가난한 자들 돌 볼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복이다.

21-23 서원한 것은 미루지 말고 지켜라. 미루면 죄가 된다.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하물며 하나님과 여러 증인들 앞에서 한 결혼서약이랴. 평생 지켜야 한다. 

24-25 이웃의 포도원에 들어가 실컷 따먹는 것은 괜찮지만, 따서 그릇에 담아가면 안 된다. 이웃의 곡식밭에 들어가서 이삭을 손으로 잘라서 먹는 것은 괜찮지만 이웃의 곡식에 낫을 대면 안 된다. //이자를 받지 않는 것보다 더 적극적으로 가난한 이웃을 돕는 길이다. 

24:1-4 결혼 후에 아내에게서 수치스러운 일을 발견하여 아내와 같이 살 마음이 없을 때에는 아내에게 이혼증서를 써주고 그 여자를 내보낼 수 있다. 그 여자가 집을 떠나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었을 경우, 둘째 남편이 이혼증서를 써서 그 여자를 내보내거나, 둘째 남편이 죽었을 경우에도 첫번째 남편은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여서는 안 된다. 이런 일은 주님 앞에서 역겨운 일이다.이런 죄로 약속의 땅을 죄로 물들게 해서는 안 된다. //성애욕을 해결하는 것이 결혼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5 새신랑은 군대에 보내서는 안 된다. 결혼 첫해에는 그를 의무에서 면제시켜주어 결혼한 아내를 기쁘게 해주어야 한다.  //화목한 가정이 건강한 공동체의 기초가 된다.

6 맷돌을 저당잡으면 안 된다. //맷돌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해야 할 도구다.

7 동족을 유괴하여 노예로 부리는 사람은 죽여야 마땅하다. //인신매매는 간음과 살인과 마찬가지다. 

8-9 악성 피부병에 걸린 사람은 레위 제사장들이 가르쳐 주는 대로 철저히 지켜야 한다. //공동체가 성결해야 하나님이 그곳에 거하신다.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도록 해서는 안 된다. 미리암도 피부병 저주를 받았을 때, 바로 회복받았지만 규정대로 진 밖에 일주일 간 머물러야 했다. 공동체의 성결에는 지위고하의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