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6:8-38 읽기

8-9 열 폭 천으로 성막을 만들었다. 10-13 다섯 폭으로 한 벌 씩을 만들어 서로 이어서 한 성막이 되게 하였다. 14-18 염소 털로 짠 열 한 폭으로 성막 위에 덮을 천막을 만들었다. 다섯 폭, 여섯 폭을 따로 만들어 두 쪽을 마주 걸어서 한 천막이 되게 하였다. 19 각각 숫양 가죽과 돌고래 가죽으로 천막 덮개를 두 개 더 만들었다. 20-30 아카시아 나무로 성막을 세우 널판을 주님께서 알려주신 양식과 갯수 대로 만들었다. 31-34 아카시아 나무로 ‘가로다지’(띠)를 만들었다. 35-38 청색 실, 자주색 실, 홍색 실, 가늘게 꼰 모시 실로 휘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을 정교하게 수놓았다. 휘장을 칠 기둥도 만들고, 장막 어귀를 가리는 막도 잤고, 막을 달 기둥과 고리도 만들었다.

//주님이 알려주신 그대로 성막을 만들어 간다. 주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순종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그러나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유일한 길이다.

출애굽기 35:30-36:7 읽기

30-34 모세는 주님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셔서 글에게 하나님의 영을 가득하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온갖 기술을 갖추게 하시고, 브살렐로 하여금 성소의 제사에 필요한모든 것을 만드는 책임자가 되게 하셨다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다. 또 주님께서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에게는 남을 가르치는 능력을 주셨다고 선포한다.

35-36:1 모세는 주님께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기술을 넘치도록 주시어 성소의 제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님께서 명하신 그대로 만들도록 하셨다고 선포한다.

2-7 모세는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주님께서 그 마음에 지혜를 더하여 주신 기술 있는 모든 사람, 곧 타고난 재주가 있어서 기꺼이 주님이 명하신 일을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불러모았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의 제사에 필요한 것을 만드는데 쓰라고 주님께 예물로 바친 것을 모세로부터 전해 받았다. 사람들은 아침마다 계속하여 자원하여 예물을 가져왔다. 기술자들은 주님께서 명하신 일을 하는데 쓰고도 남을 만큼 많은 예물을 백성이 가져온다고 모세에게 보고했고, 모세는 진중에 명령을 내려서 더이상 헌납하지 말라고 알렸다. 그러자 백성들이 더 이상 바치지 않았다. 그래도 모아진 물품은 성소의 제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들기에 넉넉할 뿐 아니라 오히려 남을 만큼 있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성소의 제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드는 온갖 기술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 하나님의 영이 그들에게 가득했다. 하나님께서는 또 기술있는 사람, 타고난 재주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지혜를 더해 주셔서 성소의 제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님께서 명하신 그대로 만들게 하셨다. 주님께서 명하신 그대로! 따라서 기술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이요,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더하여 주신 지혜다. //다다익선이 아니다. 넉넉함과 남을 만큼의 기준을 성소를 만들어 가는 하나님의 영이 가득한 전문가들은 알았다. 많다고 크게 만들거나 적다고 작게 만들지 않는다. 하나님이 명하신 양식과 규격 그대로! 지도자 모세는 하나님의 영이 가득한 전문가들의 판단을 받아들인다. 성소는 하나님의 영이 세워가는, 하나님의 영이 가득한 곳이다. //성도(교회)는 하나님의 영이 세워가는 하나님의 영이 가득한 곳이다. 성도가 삼위 하나님 안에서 교제하는 곳이다.  

출애굽기 35:20-29 읽기

모세로부터 주님의 명령을 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마음이 감동된 사람은 자원하여 회막과 그곳의 제사에 필요한 모든 것과 제사장이 입을 거룩한 옷을 만들 수 있도록 갖가지 예물을 주님께 가져왔다. 남녀 구분없이 예물을 흔들어서 주님께 바쳤다. 재주 있는 여자들은 손수 실을 자아서 가져왔다. 지도자들은 에봇과 가슴받이에 박을 홍옥수를 비롯한 보석들과 향품과 기름을 가져왔다. 남녀를 불문하고 자원하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모세를 통해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려고 기쁜 마음으로 물품을 가져다가 주님께 바쳤다.

//남녀 구분없이 주님께 예물을 드렸다는 표현이 반복된다. 인구조사를 할 때 남자만 세던 시대였다. 여자라고 가족에 묻어가는 순종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재주있는 여자들과 특별한 재주 있는 여자들은 원재료를 가공해서 주님께 예물을 드렸다. 주님께 예물을 드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일반인들이 금붙이를 지도자들이 보석을 주님꼐 예물로 드렸다. 모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것을 드렸다. 무엇보다도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바쳤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출애굽기 35:1-19 읽기

1-3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 모두에게 주님께서 실천하라고 명하신 말씀을 전한다. 엿새동안 일하고 이렛날은 거룩한 날, 곧 안식일이니, 그날에 일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식일에는 사는 곳 어디에서도 불을 피워서는 안된다고 전한다.

4-9 모세는 주님의 명령을 이어간다. 각자의 소유 가운데서 주님께 바칠 예물을 가져 오라고, 바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주님께 예물을 바치라고 명한다. 주님께 바쳐야 할 예물은 성막을 만드는 데 사용될 것이다.

10-19 모세는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해 기술있는 사람들을 불러모았다. 이들은 성막과 기구, 그리고 제사장의 거룩한 옷을 만들 사람들이다.

//성막을 만드는데 필요한 물자를 백성이 자원해서 예물로 주님께 바치라고 하신다. 성막을 만드는데 필요한 일군도 백성 중에서 기술있는 자들의 헌신을 요구하셨다. 그런데 먼저 안식일을 언급하신다. 주님이 명하신 일을 하는데도 안식일은 준수해야 한다. 이것이 주님의 백성과 다른 민족과를 구별짓는 유일 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으면 곧 생명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사람이 성도가 아니라, 성도가 하나님 나라를 세워간다.)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해 기술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집트에서도 이쪽 계통의 노예였을 가능성이 높다. 세상 기술이 주님이 명하신 것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주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능력도 주시지만, 성령께 순종할 때, 우리가 가진 물질과 재능을 하나님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사용하신다. 

출애굽기 34:18-35 읽기

18 무교절을 지키라고 하신다. 이집트에서 나온 아빕월에 무교절을 지키라고 하신다. 19-20 아들들 가운데 맏이와 짐승의 첫태생은 모두 주님의 것이다. 맏이를 비롯한 첫태생은 모두 대속해야 한다. 단 나귀의 맏배는 어린 양으로 대속하게 한다. 대속하지 않으려면 그 목을 부러뜨리라고 하신다. 그리고 주님 앞에 빈손으로 나와서는 안 된다고 하신다. 21 엿새동안 일하고 이렛날에는 쉬어야 한다. 예외가 없다. 22 밀을 처음 거두어들일 때는 칠칠절을, 한 해가 끝날 때에는 수장절을 지키라고 하신다. 23-24 남자들은 한 해에 세번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주님 앞에 나와야 한다. 주님께서 뭇 민족을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고 이스라엘 영토를 넓혀주시겠고 약속하신다. 그리고 한 해에 세 번 주 하나님을 뵈오려고 올라올 때에, 아무도 너희의 땅을 점령하려 하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25 희생제물의 피를 누룩을 넣은 빵과 함께 바치지 말라고 하신다. 유월절 제물은 이튿날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라고 하신다. 26 약속의 땅에서 난 첫 열매 가운데서 제일 좋은 것을 주 하나님의 집으로 가져오라고 하신다.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아서는 안된다고 하신다.

27-28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주님의 말을 기록하라고 하신다. 주님은 주님의 말씀을 기초로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우셨다. 모세는 밤낮 사십 일을 지내면서,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판에 기록하였다. 

29-35 모세가 두 증거판을 가지고 시내 산에서 내려왔다. 그가 산에서 내려 올 때에 그의 얼굴에서 빛이 났다.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기 때문에 얼굴에서 빛이 났다고 한다. 그러나 모세 자신은 전혀 알지 못했다.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의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을 보고 모세에게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했다. 모세가 그들을 부르자, 아론과 회중의 지도자들이 모세에게 가까이 갔다. 모세가 그들에게 말을 걸자, 비로소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가까이 갔다. 모세는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했다. 모세는 말을 마치고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 모세는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과 함께 말할 때에는 수건을 벗고, 나와서 주님께서 명하신 것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의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을 보지 못하도록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기 때문에 얼굴에서 빛이 난 모세.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기 때문이다. 성도 역시 세상의 빛이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또 주의 말씀이 성도 안에 거하기 때문이다. //모세는 자기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 어차피 없어질 빛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굳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얼굴 빛으로 군림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성도는 세상의 빛으로 드러나야 한다. 영원한 빛이기 때문이다. 성도도 빛을 교회 공동체 안에서는 굳이 드러낼 필요가 없다. 모두가 은혜로 누리는 작은 빛이기 때문이요, 자랑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 공동체로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