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3:14-21 (공동번역)
타작 수레 골짜기에 사람들이 밀려들었다. 야훼께서 거둥하실 날이 다가왔다. 해와 달은 어두워지고 별들은 그 빛을 잃었다. 야훼께서 시돈에서 고함치시고, 예루살렘에서 소리치시니, 하늘도 떨고 땅도 떠는구나. 그러나 야훼께서는 당신 백성의 은신처, 이스라엘 백성의 산채가 되시리라. “그제야 너희는 알리라. 내가 야훼 너희 하느님으로서 거룩한 산 시온에 머무는 줄을. 예루살렘은 성소가 되어 다른 나라 사람이 아무나 지나가지 못하리라. 그 날이 오면, 산마다 포도즙이 흐르고 언덕마다 젖이 흥건하리라. 유다의 모든 시내에 물이 넘쳐흐르고 야훼의 성전에서 샘물이 솟아 아카시아 골짜기를 적시리라. 그러나 이집트는 쑥밭이 되고 에돔은 허허벌판이 되리라, 억울한 유다 백성의 무고한 피를 쏟고 어찌 벌을 면할 수가 있으랴? 내가 그 핏값을 보상하리니 아무도 그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야훼께서 시온에 계시거늘, 유다에는 사람이 끊기는 일이 다시 없겠고 예루살렘에도 대대로 사람이 끊기지 아니하리라.
욜3:14-21
//주님의 날이 가깝다. 하나님께서 임금님으로 심판자로 행차하실 날이 가깝다. 그러나 주의 백성은 걱정이 없다.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의 은신처요 산성이 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은신처요 산성이시니 주의 백성이라면 그리로 피해야 한다. 혹여 악을 행하면서 은신처요 산성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시기를 바라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다. 우리가 돌이켜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으로 가서 숨고 피해야 한다. 한편 주의 백성의 무고한 피를 쏟은 열방은 벌을 면할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한대로 갚으신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산 시온에 머무신다. 하나님의 법이 있는 곳이 시온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곳이 예루살렘이다. 지리적 물리적 장소가 아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이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만이 그곳으로 피(거)할 수 있다. 거룩한 곳에 아무나 숨거나 피할 수 없다. 마지막 날이 되기 전이라도 성심껏 하나님의 법을 실천하는 사람은 시온에서 사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 사는 것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만이 살 수 있는 나라가 하나님나라다.